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요새 성경을 꾸준히 읽어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무엘 상 을 읽고 있는데 궁금증이 생겨 질문을 드립니다.
첫번째로는 다윗은 (사실상 다윗 뿐 아니라 많은 성경 속 인물들이) 하나님과 교재를 잘하였음에도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일부다처제를 추구하였음을 왜 알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고
두번째로는 (사무엘상 27장 11절)에 보면 다윗이 블래셋 땅에 사는 동안 아기스의 아래에서 전쟁을 치룰 때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전부 죽인 이유가 아무도 가드에서 그오ㅏ 그의 부하들이 실제로 행한일을 모르게 하려 함이었다고 돼있는데 무엇을 숨기려 하였던 걸 까요?
아직 여기까지 밖에 읽지 않아 점차 더 읽어가면서 궁금증이 해소될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성경을 읽다보면 알게 될 내용을 설명 하시게 되어 번거로우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리며 항상 감사히 사이트 이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이만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하나님 안에서 목사님 가정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한 청년 올림.
1. 성경의 일부다처제에 대해선 아래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일부다처제에 초점을 맞춘 글은 아니지만 여성비하와 동일한 맥락이므로 아래 글에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이 조금 길지만 천천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구약성경을 이해하는 시야도 많이 넓어질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여성비하와 노예제도를 어떻게 봐야하는가요? (1)
구약성경의 여성비하와 노예제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