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에는 이미 영이 구원 받았고
미래에는 육신이 구원을 받을 것이고
우리가 이루어나가야 하는 구원은 혼의 구원이다
이러한 주장이 성경적 인가요 ??
2.
모두 다는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몇 가지는 진리를 말하는데
부분적으로는 또 이단적인 주장들 혹은 비성경적인 주장들을 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 분들도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생깁니다
악한 영도 분명 교리나 진리를 알고 있을 것인데 ( 물론 하나님을 미워하는 존재들이지만 )
그럼 악한 영들은 위와 같은 사람들에게
몇 가지는 진리를 깨닫게 하고 다른 부분으로는 이단적인 가르침을 주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렇니까
악한 영이 사람들에게 진리와 비진리를 교묘하게 섞어서 가르침을 주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
1. 앞뒤의 설명을 구체적으로 읽어봐야 알겠지만 원론적으로 따져 이단적인 가르침이 아닙니다. 신자는 칭의로 과거의 일회적 신분상(영혼의 거듭남) 구원을 얻었고, 현재진행형 성화의 구원을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혼-지정의로) 이뤄나가야 하며, 마지막 날에 육체까지 부활되는 영화의 구원을 이미 확보했다는 진리를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2. 악한 영이 그렇게 한다기 보다는 아직 성경의 진리를 정확하게 깨우치지 못했다고 봐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할 사항은 거듭난 신자에겐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항상 겸손히 성령님을 온전히 믿고 인도를 구하면 악한 영이 훼방 조종 농간을 하지 못합니다. 성령님은 신자로 성경을 올바르게 읽고 진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신자가 된 후에는 어떤 사건이라도 악한 영과 연결시킬 필요가 없고 그런 걱정을 하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악한 영의 훼방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3. 일회적으로 감정에만 치우치게 만들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영이 행하는 모든 것은 거짓입니다. 그런 감정도 거짓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알아볼 마음이 생기지 않게 만드려는 음흉한 계략입니다. 악한 영의 거짓된 꾐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반드시 성경의 진리를 알고서 그에 따라 살고 있어야 합니다. 악한 영이 혹시라도 일회적으로 감정 충만을 일으켜도 계속 그것을 추구하다 반복되면 점점 부정적 폐해가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악한 영의 유일한 목표는 신자로 정작 행해야 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을 따라가는 삶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예 그런 일을 기대조차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