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이 육체의고통을 줄수있나요? 목디스크갸 있는데 한번씩큰고통을주네요 수시로 기도하는데 그고통이 올때마다 무너져 내리네요
유튜브에서 무당의 삶을 내려놓고 어떻게 크리스천이 되었는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요...
그분의 말에 의하면 귀신(마귀)을 볼수있는 사람이 끝까지 무당되는걸 거부한다면 귀신(마귀)가 괴롭혀서 신병에 걸린다고합니다.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정도로 온몸이 아프고 계속 지속될경우 피폐해져서 정신병까지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픔에 못이겨 굿을 받으면 싹 낫는다고 합니다.
무당의 삶이 너무나도 버거워서 다시 내려놓을려고 할때 신병이 나서 또 일상생활 조차 할수없을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정말 귀신(마귀)을 때어낼려면 단단히 각오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전 이걸 보고 마귀가 사람에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해를 끼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사탄이나 마귀가 육체적인 질병을 일으킬수 있다는건 성경적으로 말이 안되나요??
만약 말이 안된다면 무당될 사람이 신병에 걸리는건 어떻게 봐야하나요??
욥기에 따르면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사탄이 그의 자식들을 죽였고 욥에게도 엄청난 병이 일어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일도 욥의 믿음을 시험하려는 특별한 목적이었습니다. 무당에게 신내림 할 때에 그렇다는 것은 익히 많이 들었고 실제로 사실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만약 그런 분이 그 때라도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기도했다면 그런 영적인 훼방은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을 것이며 실제로 무당을 하는 중에 주님을 영접해서 흑암의 사슬에서 풀려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제 답변은 신자가 된 사람(질문하신 분이 신자이므로)의 일상적인 병(디스크 같은 흔한)을 사탄이 주는 법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타락 이후에 사탄이 공중 권세 잡고 사람들을 미혹하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문제는 질병 가난 현실 고난 등이 아니라 하나님을 제대로 몰라서 당신을 외면 대적하는 것이며 또 그래서 그런 모든 현실적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오직 십자가에 우리 대신 형벌을 감당하고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뿐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는 이 땅에서의 삶에서 사탄의 방해를 믿음과 말씀으로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평생토록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받으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이 내주하시고 성경도 주셨습니다.
사탄과 그 졸개인 무당들이 설치고 때로 능력을 발휘하도록 허락하신 이유는 그것들이 얼마나 잘못이며 추악한 것인지 깨닫게 하려는 섭리입니다. 일종의 반면교사로 허락한 것입니다. 사탄 뿐 아니라 인간 세상의 모든 죄악 모순 폭력 독재자 전쟁 질병 등을 허락하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모든 것들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깨끗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이미 도래한 천국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천국 사이의 긴장 속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광대하신 주권과 완벽하신 섭리를 종합적 포괄적으로 접근 이해하셔야 합니다.
육체적 질병은 사탄과 관계 없습니다. 전문의의 지시대로 따르십시오. 사탄은 신자더러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드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데 아프면 오히려 주님을 더 찾게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