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는 아닙니다만....

조회 수 579 추천 수 27 2010.12.05 14:56:26
실명제는 아닙니다만.....


저희 홈피는 아시다시피 완전개방형도 완전회원제도 아닙니다.  
즉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올려진 글들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댓글이나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면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시 실명이나 증빙서류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만
간혹 전혀 존재치 않고 아무 의미 없는 문자 내지 영어 철자로만 구성 나열된
가상의 이메일, 블로그, 홈피 주소 등을 회원 정보에 올리는 분이 있는데
운영자의 판단과 직권으로 회원 명부에서 삭제 시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회원 전체에게 홈피의 소식이나 인사를 전하는 회람 메일을 보내는 때가 있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회원 가입시의 아이디나 패스워드를 잊어버려서  두번, 세번 가입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운영자로선 이런 경우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서 하나만 남기고 정리하기도 합니다.
다른 웹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가능하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잘 기록 보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이전에 한 번 그런 일이 있었지만  100% 완전 가공의 회원가입은 스팸 광고 내지 비방 욕설 같은 댓글만 무작위로 올리려는 의도로 밖에는 해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글만 보시려면 로그인 하실 필요가 없는 반면에
회원가입을 하는 것은 댓글이나 나눔 글을 통해 회원간의 교제에 동참하시겠다는 뜻이므로
구태여 본명을 밝힐 필요까지는 없지만
최소한 의미 있는 아이디와 발송가능한 이메일 주소는 밝혀주십사 하는 당부입니다. 샬롬!

참고로 오늘(12/5/2010) 현재 정식 회원가입하신 분은 정확하게 600명입니다.
기존 회원 중에도 간혹 이메일 주소가 바뀌어 발송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수고스럽겠지만 이곳의 회원정보도 업데이트 해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0^


정순태

2010.12.06 13:11:50
*.216.63.190

그렇군요. 모든 것은 빙산의 일각인가 봅니다. ^^
제가 전에 한번 실수를 해서, 댓글 한번이라도 단 회원 명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12명이던데, 실제 회원은 600명이군요.
모든 분들이 수면 위로 나오셔서 댓글도 다시고, 활발한 교제를 나누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운영자

2010.12.06 15:51:04
*.104.233.34

정순태 집사님

이 홈피의 연대장님이란 호칭이 절대 허언이거나 아첨이 아님이 마침내 밝혀졌습니다.
저도 갖고 있지 않는 댓글 올린 자의 명부를 유지하다니요
그저 제 입은 꿀먹은 벙어리가 될 뿐입니다.

사실은 회원 명부를 확인하면 생성된 게시판 숫자가 143 명인데
언젠가 이 143 명을 확인해서 따로 명부를 만들어야지
마음만 먹고선 아직 게을러서 실천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어쌨든 회원 가입은 하시고 댓글이나 게시판에 글을 한 번도 올리지 않은 분이
근 500 명이나 됩니다.

또 가장 히트 수가 많은 글이 오늘 현재 8287 건입니다.
참고로 그 글은 "잘못 가르쳐진 성경" 사이트 #6 번 글
"다윗은 자기 실력으로 골리앗을 이겼다."입니다.
제가 큰 용기를 내어서 이 사이트의 글들로 첫 책을 내면서 제목도 그렇게 정한 까닭이기도 합니다.

요컨대 집사님 말씀대로 함께 친교를 나누는 분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성경적으로 사람 숫자를 세는 것은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죄악에 해당되지만
이왕이면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서로 교제하고
또 갈수록 이단과 오도된 가르침이 판을 치고 있는 온라인 상에서
더 많은 회원과 방문자들이 문서 선교에 함께 힘을 합쳐보자는 뜻일 뿐입니다.
(오해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제가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와 후원을 기대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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