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특정한 장소에 살고 사람이 이상하리 만큼 계속 안좋은일이 생기고 몸이 아프면 그곳은 터가 안좋은곳(흉당)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어느 특정한 장소에 살고있는 사람 혹은 장사를 하는 사람이 일이 너무나도 잘 풀리면 그곳은 명당이라고 합니다.
흉당이든 명당이든 이것은 한국 정통으로 내려져지고 있는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풍수지리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성경의 시각으로 보면 흉당은 유난히 마귀들이 많이 꼬이는곳으로 불신자를 괴롭히고, 명당 또한 유난히 마귀들이 많이 꼬이는곳이기는 한데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위해 마귀 또한 기적을 일으켜서 사람을 현혹시키는걸로 볼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싹다 그냥 아무 의미없는 미신으로 안좋은일이든 좋은일이든 사람의 착각에서 비롯된 현상일까요?
마귀는 지역에 따라 차별나게 편중해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악에 빠져 있으면 사탄의 활동이 더 두드러지게 드러나니까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사탄은 특별히 세상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지 않고 나태함이든 죄책감이든 불안감이든 스스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을 가장 손쉬운 먹이감으로 노립니다. 신자든 불신자든 일차적으로 자기 맡은 일에 열심이고 아예 미신을 멀리하는 자들은 건드리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