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아셔야 할 사항은 신약성경에서 '육' 혹은 '육신'이라고 말할 때는 육체(body)가 아닙니다. 우리 신체나 한 사람 개체를 말할 때는 육체(영어로도 body)라고 말합니다. 본문에서 육은 영어로 flesh라고 번역되었듯이 예수님을 모르고 자기만 높이는 죄에 찌든 자연인의 상태,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성을 뜻합니다.
주님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라고 하면서 풀어서 영이 바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문맥상 분명하게 인간의 영혼을 뜻하지 않는 한 '영'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뜻합니다. 지금 예수님이 이르시는 말씀, 나아가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예수님 본인이 전하는 말씀이 성령으로 그들의 육에 역사하여서 은혜로 받아들이게 되면 참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육 - 죄에 찌든 인간 본성만으로는 무익하다고 즉,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해서 생명을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앞의 60절에 유대 대중은 물론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 중에도 여럿이 "이 말씀이 어렵도다 누가 들을(이해할) 수 있느냐"라고 수근거리는 줄 알고 그렇게 되는 까닭을 설명해주신 것입니다.
가장 먼저 아셔야 할 사항은 신약성경에서 '육' 혹은 '육신'이라고 말할 때는 육체(body)가 아닙니다. 우리 신체나 한 사람 개체를 말할 때는 육체(영어로도 body)라고 말합니다. 본문에서 육은 영어로 flesh라고 번역되었듯이 예수님을 모르고 자기만 높이는 죄에 찌든 자연인의 상태,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성을 뜻합니다.
주님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라고 하면서 풀어서 영이 바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문맥상 분명하게 인간의 영혼을 뜻하지 않는 한 '영'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뜻합니다. 지금 예수님이 이르시는 말씀, 나아가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예수님 본인이 전하는 말씀이 성령으로 그들의 육에 역사하여서 은혜로 받아들이게 되면 참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육 - 죄에 찌든 인간 본성만으로는 무익하다고 즉,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해서 생명을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앞의 60절에 유대 대중은 물론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 중에도 여럿이 "이 말씀이 어렵도다 누가 들을(이해할) 수 있느냐"라고 수근거리는 줄 알고 그렇게 되는 까닭을 설명해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