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 승천이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님이 오시기전에는 사람이 각자 어떻게 하나님과 소통을 하고 교류하였나요?
2, 마가복음에서 설명하고있는 지옥, 즉 뜨거운 불과 구더기가 불신자를 영원히 괴롭히는 장소 이 이미지 자체는 당시 그리스의 신화에서 시작되었다고 주변에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큰 영향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들은 그리스 신화에서 온 지옥의 이미지를 성경에서 나온 지옥의 이미지로 연관시켰다고 합니다. 사실인가요?
3,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전지전능이란 뜻과 실수는 같이 어울릴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인간적인 실수를 할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예를 들어 돌뿌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실수, 다른곳을 응시하고 걷다가 앞사람 부딛치는 실수, 음식을 먹다 흘리는 실수등등...
사람이 일상적으로 하는 실수를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도 하셨을거같은데요, 이런 실수들은 전지전능이란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건가요?
1. 오순절 이전에도 성령님은 일시적으로 특정 장소에서 하나님이 은혜를 줄 자에게 개인적으로 역사했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구약성경의 믿음의 선진들)로서 순전한 믿음을 갖고서 구약성경(저작 이전에는 창조주 여호와)을 묵상하며 그분 뜻대로 살려고 할 때는 성령님이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서 교제 동행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오순절 이후에는 예수님을 영접한 모든 신자에게 성령이 평생토록 내주해주시므로 언제 어디서나 담대하게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서 그분과의 교제 동행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2.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직접 거지 나사로의 비유에서 지옥의 모습을 일부 묘사해주었습니다.(눅16:23,24) 주님은 또 종말의 심판을 예언하면서 지옥 심판의 비참함을 비유로 설명해주었습니다.(마24:51, 눅20:17,18) 예로 드신 마가복음 9:48-49도 예수님이 하신 상징적 예언인데 하나님이신 그분이 이방인의 종교사상을 빌려서 말씀하실 리는 절대로 없습니다.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지어진 흔적이 종교성으로 남아 있기에 자연스레 마지막 심판과 지옥이라는 사상을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3. 그런 문제는 예수님이 일상적으로 밥을 먹으시는 것과 같은 행동으로 전지전능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완전한 인간으로 오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