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는 고기가 귀하기에 시중에 파는 고기는 거의 전부가 이방신전에서 우상제사에 먼저 바쳐진 후에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는 우상숭배를 엄격히 금하는데 신자가 그런 고기를 사먹어도 되는지 여부가 신앙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우상 자체가 실존하지 않는 허상이니까 그 제사에 사용되어졌다고 해서 실제로 우상에 바쳐진 것이 아니므로 신자도 얼마든지 먹어도 된다고 전제 했습니다.(고전8:4-6) 그러나 그 정도로 믿음이 성숙되지 못한 연약한 형제나 이방신을 믿는 불신자들이 신자가 고기를 먹는 것을 보면 기독교도 우상숭배를 허용한다고 오해할 수 있으니까 형제를 실족하게 할 경우가 생기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면한 것입니다.(고전8:7-13)
기독교 신자가 이와 유사한 신앙적 이슈들 - 예컨대 세상적 오락, 화장이나 옷차림, 술 자리 회식 등에서 취할 태도에 관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구원이나 주님과 교제하며 성숙해지는 일과는 전혀 무관한 차원이라도 그 자리에 같이 있는 믿음이 연약한 성도나 불신자들의 오해와 비난을 살 수 있다면 절제하거나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로마서 14장을 꼭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시는 고기가 귀하기에 시중에 파는 고기는 거의 전부가 이방신전에서 우상제사에 먼저 바쳐진 후에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는 우상숭배를 엄격히 금하는데 신자가 그런 고기를 사먹어도 되는지 여부가 신앙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우상 자체가 실존하지 않는 허상이니까 그 제사에 사용되어졌다고 해서 실제로 우상에 바쳐진 것이 아니므로 신자도 얼마든지 먹어도 된다고 전제 했습니다.(고전8:4-6) 그러나 그 정도로 믿음이 성숙되지 못한 연약한 형제나 이방신을 믿는 불신자들이 신자가 고기를 먹는 것을 보면 기독교도 우상숭배를 허용한다고 오해할 수 있으니까 형제를 실족하게 할 경우가 생기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면한 것입니다.(고전8: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