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은 66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것이라는걸 믿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구약에서 창세기 다음은 출애굽 그리고 출애굽 다음은 레위기 이런식으로 구약의 마지막장은 말라기로 끝나고...

 

신약에서 마태복음 다음은 마가복음 그리고 마가복음 다음은 누가복음 이런식으로 신약의 마지막장은 오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순서마저 하나님께서 의도한것이며 하나님의 의도를 영감받은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각본하고 편집한건가요? 성경의 내용은 시기상 순서대로 일어나는게 아닌 중구난방이라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때 복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나도 악한 불신자 마저도 가엽고 불쌍하게 여기시나요? 아니면 노아의 방주처럼 이런 악한 불신자들을 아주 괘씸하게 여기며 혼쭐을 내고싶어 하시기도 하나요? 

 

 

 

 

 

 

 

 

 

 

 

3, 언제부터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나더니 노아의 때처럼 노아 가족말고는 아무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순간이 온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노아의 때처럼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나더니 언젠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인류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시기가 다가와야 예수님께서 재림할때가 완전 가까이 온것인지요?

 

아니면 사라마리 땅끝까지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을 전파하고 대부분의 사람들 그리고 이스라엘 정통 유대인들 마저 예수님을 받아들이며 믿어야지 예수님께서 재림하는 시기가 완전 가까지 온것인지요? 물론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시는지 정확힌 시기를 아무도 알수없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CROSS

2022.07.12 23:39:17
*.202.205.236

 2.  이 경우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이런 사람들을 불쌍히 여긴다고 하셨습니다 

 

      즉, 이 경우는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는지 알 수 있는 경우 입니다

 

     이사야 55장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2)  그리고 2번째 경우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영역 입니다 

 

      즉,  하나님의 주권의 영역 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을 너무나 싫어하고 증오하는데 

 

      이런 사람들 중에서 어느 날 갑자기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은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는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영영 입니다 

     

      로마서 9장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master

2022.07.13 03:03:37
*.115.238.222

1. 후대 편집자들이 성령의 영감에 따라 특정한 기준을 세워서 독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가장 효과적으로 잘 알 수 있도록 신구약성경의 순서를 정한 것입니다. 성경의 정경화 과정에 대한 제 이전 글들을 참조하십시오. 행복님처럼 시대적 순서에 대해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책별로가 아닌 사건이나 저작 순서에 따라 편집한 "연대기성경"이 따로 있습니다. 여유가 되면 구입해서 읽어보시면 성경 전체의 시대적 순서에 대해서 정리가 될 것입니다. 

 

[성경의 맥을 잡자] 사이트에 같은 주제로 (5)까지 있으며 기타 성경에 관한 글들도 꼭 참조하십시오. 

 

성경의 정경화(正經化) 과정(1)

 

 

2. 하나님의 마음과 역사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신앙적 이슈에서 그분의 마음을 추정하려면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비추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부모로선 평생 나쁜 짓만 하고 감옥을 밥 먹듯이 드나들다 결국 사형 당한 자식도, 부모와 크게 다투고 인연을 끊겠다고 집을 나가서 평생 남같이 지내는 자식도 동일하게 사랑하면서 더욱 안타깝게 여깁니다. 그러나 부모로서 그 자식에에 어떤 은혜를 베풀어도 어떤 말로 권면해도 자식이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나아가 자식을 키울 때도 부모의 마음도 힘들지만  자식이 잘 되라고 일부러 자식더러 힘든 일을 겪게 만들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 대해서 당신께서 지었기에 이와 똑 같은 심정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는 끝까지 하나님을 부인 대적하면서 자기 인생을 자기 멋대로 살다가 그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이 인생을 끝내고 스스로 멸망의 길로 걸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3. 성경은 언뜻 상충되는 의미로 두 가지를 다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져야 하는 당위성과 절실성을 말하지만 모든 이가 다 믿어야만 재림하신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유대인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롬11:26에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도 유대인 전부가 아니며 하나님이 정하신 숫자대로(아무도 얼마가 될지 모름-갈6:16; 하나님의 이스라엘이라고 표현함) 구원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방인이 먼저 많이 구원 받았지만 하나님이 유대인들을 결코 버린 것이 아니라 나중에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식으로 당신이 정한 숫자만큼 구원 받는다는 것을 강조한 표현입니다. 그렇게 유대인들도 나중에 믿게 되겠지만 결국에는 그 유대인 신자의 숫자도 줄어들 것입니다.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신자들이 많을 때는 아무래도 세상에 죄악이 많이 없어지는데 굳이 예수님이 다시 오실 필요는 없으나, 주님이 거의 완전히 부인 대적될 때는 사정이 정반대가 되므로 반드시 다시 오셔야 할 것입니다. 노아 때도 죄악이 땅에 가득 만연했을 때(당신의 인내의 한계에 이르렀을 때) 심판하셨듯이 말입니다. 예수님도 눅18:8에서 분명히 당신께서 다시 오실 때에 믿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구체적인 때는 아무도 모르지만 노아의 때에 노아를 통해 백년 동안이나 경고했듯이, 재림 때도 각성의 시간은 충분하고 그 징조(재앙, 전쟁, 기근, 질병 같은 것이 아니라-마24:6-8, 믿음이 없어지는 것-마24:9-12)도 깊어질 것이므로 신자들은 더욱 깨서 기도하고 불신자들에게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호

2022.07.13 15:38:03
*.142.187.123

생명은 물론이려니와 티끌 하나까지 창조의 결과입니다. 즉 창조주의 뜻과 계획과 행하심이 없이는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다는 진리를 바로 알면 의문은 저절로 풀립니다.

소위 말하는 천인공노할 악인도 창조주의 창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연히 창조주의 사랑의 결과이며 긍휼의 대상입니다.

문제는 피조세계를 선과 악으로 나누고 자기자신은 선의 편에 세우고 싶어하는 우리의 사악한 이기심입니다. 아담의 범죄와 타락으로 피조세계는 악이 되었다고 성경은 선언합니다. 수십억 인구 중에 과연 몇 명이나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지, 지금 이 순간 과연 한 사람이라도 있기는 한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선악과를 먹은 아담의 후손답게 우리는 마치 모든 인류를 1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우기라도 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 우리가 매긴 등수, 우리가 내린 판단이 무슨 소용일까요.

의인은 없다는 성경의 선언은 그 수가 극히 적다는 상징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단 한명도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그토록 증오하고 저주하는 연쇄살인범이나 테러범이나 그 밖에 다른 어떤 흉악범 못지 않은 죄인입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창조주의 무한한 은혜는 그런 우리 모두를 죄와 악에서 건져 당신의 의로 이끕니다. 우리의 노력이나 열심이 아니라 오직 창조주의 능력과 열심으로 하시는 일이기에 피조물인 우리가 할 일은 다만 감사와 찬양과 경배 뿐입니다. 

나의 비참한 처지와 그런 나를 구원하시는 창조주의 능력을 참으로 알게 된 사람은 성령의 인도와 도우심으로 자기를 부인하는 길을 갑니다. 자기 부인 또한 나의 결심과 노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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