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님, 나의 예수님

조회 수 475 추천 수 23 2011.12.13 23:54:00
초막을 지어놓고 그 곳에 머무르며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큰 사랑을 노래하며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격하는 절기가 초막절이다.  나의 초막절을 매일이여야한다.  너무도 무서운 죄 가운데 거하면서 그것이 죄임을 깨닫지도 못하였다.  잠시도 살아낼 재간이 없는 칠흙같은 환경을 조성하신 하나님을 이해 할 수가 없어  매일 원망과 불평만을 쉴틈없이 쏟아만 내고 있었다.  그런 죄인을 왜 사랑하시어 오시었는지,   죽음보다 무서운 죄를 쌓아놓고도 억울하기만 하고 분노마저 생기던 하나님을 향한 맘에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는 왠 은총인지, 왠 사랑인지... 나의 죄를 대속하시려 우리 예수님은 어떠한 죽음을 당하셨는지, 도무지 숨을 쉴 수 없는 은혜를 어찌 매일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런지.

죄사함의 선물을 받고도 또 죄 가운데 거할 수 밖엔 없는 기가막힌 죄인은,  치장하고 싶은 자신, 그래서 체면과 자존심에 목을 매고 자신의 어떠함을 드러내기 위한 일에 경건을,  거룩을,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며 그것이 또 죄악인지 깨닫지도 못하는 죄인임이 깨달아질 때, 또 부끄러워 어찌하지 못하고.. 그 때도  예수님은 수치스런 십자가를 대신 지시고 돌아가시어 이 죄인을 구원하여 주시니 어찌 찬양치 않을 수 있을런지.

앉으나 서나 초막에 거하며 나의 죄를 대속하신 은총을,  나의 수치스럼을 대신 지신 은혜를,  어찌할 수 없는 이 죄인에게 왠 사랑인지, 왠 은혜인지, 왠 선물인지... 매일을 찬미밖에 올려드릴 수 없는 우리주님, 나의 예수님께 오늘도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릴 수 밖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48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4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7
2954 정용섭 목사님 '설교란 무엇인가'를 읽고.. ㅡ.ㅡ; [2] 알료샤 2018-02-09 509
2953 참 웃기는 일 사라의 웃음 2011-12-04 509
2952 영혼들을 위한 울음 에클레시아 2011-12-23 508
2951 주님 다시 오심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에클레시아 2011-09-20 507
2950 나의 가장 사랑하는 노래, 십자가 보혈의 공로. 사라의 웃음 2011-10-25 506
2949 부흥과 믿음 [1] 에클레시아 2011-12-05 505
2948 교회로 가는 길 [2] 홍성림 2011-11-06 504
2947 십자가의 보혈은 사랑입니다 ② 에클레시아 2011-12-28 503
2946 금식기도에 관해 질문합니다. [1] More than Enough 2012-06-19 502
2945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매어주오" 에클레시아 2012-01-08 502
2944 당신은 죄에 대해 민감한가요? 에클레시아 2011-09-25 502
2943 사람들은 눈물많고, 따시고.... 사라의 웃음 2012-06-02 500
2942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한다 에클레시아 2011-09-17 500
2941 질문드려요(혼전순결) [5] 지디니슴 2022-08-22 499
2940 부활을 '축하합니다'? [12] 낭여 2021-04-03 499
2939 성화이야기5 [2] 배승형 2013-03-22 499
2938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에클레시아 2011-12-12 499
2937 “나는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는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에클레시아 2011-12-10 499
2936 부지중 범한 죄 사라의 웃음 2011-09-29 499
2935 목사님 질문 드립니다~~(창세기 1장) [1] 알료샤 2014-07-19 49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