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5장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ㅡ> 30절 '그 날 밤에'는 문자대로 그 날 밤인지요? 어떻게 다니엘의 해석이 끝난 바로 그 날 밤에 벨사살이 사살을 당했는지요?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요?
벨사살이 베푼 큰 잔치를 즐기느라 그와 그의 모든 신하들이 술과 음식에 취해 있는 바로 그날 밤에 메대 군대의 야간 기습을 당한 것입니다. BC 5세기의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메대 군이 들어와보니 모두가 술에 취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다니엘의 글씨에 대한 해석이 바로 그날 밤에 성취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이방세계 역사의 배후에서도 당신만의 절대적 주권과 섭리로 간섭하여서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시킬 계획을 당신의 일정표대로 진행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