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군주?

조회 수 89 추천 수 0 2022.11.06 15:02:08

에스겔 45장

16. 이 땅 모든 백성은 이 예물을 이스라엘의 군주에게 드리고

 

17. 군주의 본분은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명절과 초하루와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명절에 갖추는 것이니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을 갖출지니라

 

에스겔 46장

2. 군주는 바깥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와서 문 벽 곁에 서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요 군주는 문 통로에서 예배한 후에 밖으로 나가고 그 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 것이며

 

4. 안식일에 군주가 여호와께 드릴 번제는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라

 

8. 군주가 올 때에는 이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오고 나갈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10. 군주가 무리 가운데에 있어서 그들이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이 나갈 때에 나갈지니라

 

12. 만일 군주가 자원하여 번제를 준비하거나 혹은 자원하여 감사제를 준비하여 나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그를 위하여 동쪽을 향한 문을 열고 그가 번제와 감사제를 안식일에 드림 같이 드리고 밖으로 나갈지며 나간 후에 문을 닫을지니라

 

17. 군주가 만일 그 기업을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군주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군주의 기업은 그 아들이 이어 받을 것임이라

 

18. 군주는 백성의 기업을 빼앗아 그 산업에서 쫓아내지 못할지니 군주가 자기 아들에게 기업으로 줄 것은 자기 산업으로만 할 것임이라 백성이 각각 그 산업을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ㅡ> 이스라엘에 대해 왕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군주라고 표현한 이유가 있는지요?

군주란 표현은 에스겔서에만 있는 것 같습니다.


master

2022.11.06 16:56:38
*.115.238.222

특별한 뜻이 없고 단순히 히브리 원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왕이라는 단어는 '메레크"인데 반해 에스겔은 왕을 포함한 족장, 방백, 통치자, 다스리는 자 등의 여러 의미를 지니는 "나씨"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영어성경도 king 대신에 prince라고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문맥상의 의미는 왕이므로 우리말 성경도 왕으로 번역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제 나름대로 추측하자면 에스겔의 예언은 신약 시대와 먼 미래까지 망라하므로 현대에는 왕은 거의 없고 그 내용이 모든 지도자들, 특별히 영적 지도자들에게도 해당되니까 더 넓은 뜻을 지닌 단어를 사용했을 것입니다. 왕이든 군주든 전체 문맥에서 이해하면 그 의미는 동일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5
3452 1.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절) [4] mskong 2010-07-20 941
3451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1] 주님과함께 2008-09-09 941
3450 예수는 없다 질문7 [9] kwangtae park 2012-05-19 940
3449 예수는 없다 질문6 kwangtae park 2012-05-14 940
3448 공기없이 사는 동물 김 계환 2007-03-21 940
3447 제2차 쌩얼 미팅 결과 보고 [10] 강진영 2010-06-22 939
3446 목표에 집중할 때입니다 ! [2] 주님과함께 2008-08-19 939
3445 불빛 발레 김 계환 2007-03-20 939
3444 마음과 생각 [1] 주님과함께 2008-07-04 936
3443 아구찜 전성원 2005-09-29 936
3442 7월은 내게 말했네 never give up [6] 정에스더 2012-07-15 934
3441 목사와 사기꾼 [3] 김순희 2010-04-24 934
3440 화석들이 창조를 말한다 김 계환 2007-03-06 934
3439 [re] 예수는 없다 질문5 운영자 2012-05-11 931
3438 5세 아들의 질문... 건이엄마 2005-11-28 931
3437 휴식 archmi 2009-09-04 930
3436 한 여자 성도의 기도요청문 [2] 운영자 2009-12-11 929
3435 두번째 숙제 [8] 하람맘 2010-08-11 927
3434 포로된 영혼들을 위한 사랑 [아닌건 아니다 !!] 김문수 2007-06-18 927
3433 운영자의 한국 방문과 웨이브 인생 칼럼 개설 [8] 운영자 2010-05-17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