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맑지 않을때나 

 

하나님께 딱히 드리고 싶은 말이 없고 마음이 내키지 않을때는 기도를 안드리는 날이 있습니다.

 

사실 딱히 하나님께 할 말이 마땅히 없는데도 기도를 하는것도 형식적인거 같아 안하기도 합니다

 

기도를 드리고 싶고 하나님께 말하고 싶을때만 하는게 문제가 없을까요?

 

이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master

2023.06.29 05:25:48
*.115.238.98

기도로 자신의 소원과 계획만 아뢰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주 초보적인 단계입니다. 자신이 그리스도를 닮아 거룩해지고, 나아가 하나님의 일군으로 복음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이 땅을 거룩하게 다스리게 해달라는 기도까지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고 그분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마6:10) 그럼 기도할 내용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기도에 대해서 따로 시리즈로(아래에 링크) 설교까지 했습니다. 

 

기도란 반드시 진실함과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내키지 않은 상태에서 기도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믿음이 성숙될수록 기도할 내용이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을 찾지 마시고, 온전히 기도할 수 있는 신자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응답되지 않는 기도 응답이 훨씬 많다. (기도에 대한 통념을 뒤바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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