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 원어 ‘카탈람바노’에는 두 가지 뜻이 다 있기에 어느 쪽으로 번역해도 됩니다. 요한복음의 특징은 두 대조되는 개념을 사용하여서 예수님의 정체성과 권능을 선명하게 강조한다는 것입니다.(빛과 어두움 1:4-9 / 사랑과 미움 15:17,18 / 위에서 난 자와 아래에서 난 자 8:23 / 생명과 죽음 6:57,58 / 진리와 거짓 8:32-47 등 참조) 본문에선 예수님을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근원으로 묘사하는 것입니다.(요3:19, 8:12, 12:35-36 등 참조) “깨닫지 못하더라”는 번역은 신앙에 대한 불신앙의 패배를 뜻하고, “이기지 못하더라”는 것은 빛의 세력의 대해 어두움의 세력의 패배를 뜻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떤 번역이든 영적 무지로 인한 불신 세상(사람들)의 실패를 말하는 것입니다.
헬라 원어 ‘카탈람바노’에는 두 가지 뜻이 다 있기에 어느 쪽으로 번역해도 됩니다. 요한복음의 특징은 두 대조되는 개념을 사용하여서 예수님의 정체성과 권능을 선명하게 강조한다는 것입니다.(빛과 어두움 1:4-9 / 사랑과 미움 15:17,18 / 위에서 난 자와 아래에서 난 자 8:23 / 생명과 죽음 6:57,58 / 진리와 거짓 8:32-47 등 참조) 본문에선 예수님을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근원으로 묘사하는 것입니다.(요3:19, 8:12, 12:35-36 등 참조) “깨닫지 못하더라”는 번역은 신앙에 대한 불신앙의 패배를 뜻하고, “이기지 못하더라”는 것은 빛의 세력의 대해 어두움의 세력의 패배를 뜻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떤 번역이든 영적 무지로 인한 불신 세상(사람들)의 실패를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