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조회 수 100 추천 수 0 2023.03.15 01:45:31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셔서 

 

마리아가 잉태를 하게 되면서 

 

예수님이 탄생하시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언제부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셨던걸 아셨던건가요

 

아기로 탄생하시면서부터 아셨던건가요(불교에서 부처가 아기일때부터 자신의 존재를 증언한거와 같은것처럼)

 

아니면 점차 성장하시면서(어린시절 성전에서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하신것처럼) 자신의 존재를 아신건가요.

 

또 이럴경우

 

하나님이 직접 음성이나 계시 환상으로 예수님의 존재를 애기해주셨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master

2023.03.15 02:24:03
*.115.238.98

그것은 예수님만이 아시는 신비입니다. 아무도 확정적 구체적으로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열두 살 때에 성전에 하루 남아 있으면서 선생들과 성경을 두고 토론하고 또 마리아의 질문에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대답했습니다. (눅2:41-51) 유대 관습 상 열세 살이면 성인 예배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집에서 부모가 율법을 가르칩니다. 성경은 12살에 이미 예수님은 랍비들과 성경을 두고 토론할 정도로 영민했다고 증언합니다.

 

여기서 소년 예수가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스스로 하나님이라는 정체성을 확인하고 공표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조금 무리일 것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일상적인 신앙 고백이라고 해석하는 편이 타당할 것입니다. 어쨌든 '내'라는 소유격으로 표현했으니까 그 나이에도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정도로 영적 수준이 높았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예수님의 신적 자의식이라고 판단하기에 무리인 것은, 그 사건 기사의 시작(40절)과 결론(52절) 때문입니다. 지혜가 충족하지만 여전히 점점 자라가고 있다고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예수님만(삼위 하나님)이 아시는 신비입니다. 

베들레햄

2023.03.15 10:13:55
*.80.190.141

말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3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3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37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07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78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40
3682 천국과 무조건적인 사랑을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6-25 61
3681 신앙심이 깊은 것과 영적 체험에 대한 질문 [3] CROSS 2023-06-24 90
3680 기도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6-24 46
3679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도 선교인가요? [1] 엘로힘나의힘 2023-06-23 89
3678 하나님은 쉬지 않으시고 항상 일하고 계시나요 ??? [1] CROSS 2023-06-22 87
3677 제한적 속죄와 예정론 [11] asum 2023-06-20 205
3676 노동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1] 억울한사람 2023-06-19 100
3675 주재권에 대한 질문과 믿음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6-19 79
3674 질문드려요(꿈에 관하여) [1] 지디니슴 2023-06-19 65
3673 결혼 배우자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1] 억울한사람 2023-06-18 162
3672 하나님은 왜 구원의 수단을 믿음으로 정하셨나요 ??? [1] CROSS 2023-06-18 88
3671 가르침과 메모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6-18 44
3670 하나님만이 선하시다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6-17 67
3669 정치는 왜 그렇게 타락이 심할까요? [2] 베들레햄 2023-06-16 97
3668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기준. [2] 베들레햄 2023-06-16 52
3667 하나님이 특정나라를 도와주기도 하시나요? [2] 베들레햄 2023-06-16 62
3666 분노는 영적으로 좋지 않나요? [2] 베들레햄 2023-06-16 75
3665 내 멋대로 하고 싶은 비뚫어짐. [2] 베들레햄 2023-06-16 68
3664 지옥에 구더기가 있나요? [1] 본본 2023-06-12 95
3663 우울과 죽음에 대해서 [2] 비비드 2023-06-12 11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