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그러하듯이 PeaceTiger님이 정답을 이미 말씀해주셨습니다. 한 가지만 첨언하자면 그저께 주일(10/23) 설교에서 가난하고 소외되어 힘들다고 구원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천국에 들어가는 것부터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것이 죄로 찌든 인간 세상의 모순 다툼 때문이기도 하지만 신자도 자신의 교만과 욕심을 완전히 죽이지 못해 여러 잘못을 범합니다. 나아가 신자가 어리석은 판단도 하고 게을러서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측면도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신자로 부름 받은 뜻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므로 10/30 주일 설교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국 상급에 대해선 아래의 글들을 읽어보십시오.
아무 고난이 아닌,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이여야 상급이 따를 것입니다. 또 일반적인 시련이라해도 그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어야 하며, 고난으로 연단받아 마음과 삶이 성결해져야 상급이 따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