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 사이트에서 '선악과 금령을 어기기 이전에는 악이라는 것이 아예 없었다 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던 성경문답 글을 봤던 것 같은데...찾아지지가 않네요 ㅠㅠㅠ 꿈에서 본건가 아님 기억이 왜곡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봤었는데 ㅠㅠㅠ
목사님 찾았습니다 이글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저 글도 읽어보겠습니다
https://whyjesusonly.com/questionok/37252
인간사회에서 일어나는 재앙과 불행과 고난 등을 아담의 타락으로 피조세계도 함께 하나님께 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단순하게 해석합니다. 땅이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고 하니까 하나님이 직접 형벌을 내리셨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 전에는 이 땅에 고난이라곤 없었는데 하나님이 이 땅에 있게끔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보일지라도 잘못된 해석입니다.
타락 전에도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노동을 했으나 하나님과 함께 그분께 진정으로 감사하며 즐겁게 행했습니다. 타락 후에는 동일한 노동을 하되 감사와 기쁨은 사라지고 아주 고달프고 힘들게 행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땅의 형질을 하나님이 아주 황량하고 메마르게 바꾸는 벌을 준 것이 아닙니다. 땅은 이전과 하나 변함없이 그대로 있는데 원죄 하에 태어난 인간들이 완악하게 바뀐 것입니다.
상기 설명만으로는 저도 어떤 글인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겠습니다만... 아마도 아래의 글을 밀씀하신 것이 아닐까요? 참고로 선악과 금령을 어기기 전에도 악의 원흉 사탄은 있었으나, 이 땅에는 아담의 원죄로 죄악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계획하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