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왕국 이스라엘은 주전 722년에 앗시리아에 의해, 남왕국 유다는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그때 조국을 떠나 각지로 흩어진 유대인 공동체(diaspora)의 종교생활은 회당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성인 남성 10명만으로 새로운 회당을 만들 수 있었는데, 그곳에서 안식일에 회당장 주도로 예배를 드렸고 평일에는 학교나 마을 회관등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은 그 두 차례의 멸망 때에 많이 훼손되었으나 스룹바벨에 의해 재건 되었고 또 예수님 당시에는 헤롯 대왕이 크게 증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전은 AD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서 안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24:2)고 예언한 대로 실현되었습니다.
따라서 성전과 회당은 신약시대에 공존했고 둘 다 유대교 예배의 처소였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과 예루살렘 근교의 주민들은 성전 중심으로 모였고, 각지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회당 중심으로 종교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AD 70년 성전이 완전히 파괴된 이후로는 회당만 남았는데, 중근동 지역에 약 천개 가량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공사역 중에, 또 바울 같은 사도들이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안식일에 성전과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을 종종 방문한 기록이 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주전 722년에 앗시리아에 의해, 남왕국 유다는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그때 조국을 떠나 각지로 흩어진 유대인 공동체(diaspora)의 종교생활은 회당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성인 남성 10명만으로 새로운 회당을 만들 수 있었는데, 그곳에서 안식일에 회당장 주도로 예배를 드렸고 평일에는 학교나 마을 회관등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은 그 두 차례의 멸망 때에 많이 훼손되었으나 스룹바벨에 의해 재건 되었고 또 예수님 당시에는 헤롯 대왕이 크게 증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전은 AD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서 안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24:2)고 예언한 대로 실현되었습니다.
따라서 성전과 회당은 신약시대에 공존했고 둘 다 유대교 예배의 처소였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과 예루살렘 근교의 주민들은 성전 중심으로 모였고, 각지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회당 중심으로 종교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AD 70년 성전이 완전히 파괴된 이후로는 회당만 남았는데, 중근동 지역에 약 천개 가량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공사역 중에, 또 바울 같은 사도들이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안식일에 성전과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을 종종 방문한 기록이 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