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가 지는 십자가는 반드시 주님을 위해서 지는 것이어야합니다. 사역자들이 주님의 일을 하면서 당하는 핍박입니다. 일반 신자들도, 주님의 소명을 직접 실현하지 않고 있어도, 신자답게 세상의 쾌락 부정 불법 불의 등에 동참하지 않으며 의롭게 사는데도 시기 질투 멸시 비방을 받는 것입니다. 박홍현님이 "그 이유나 혹은 나에게 있는 죄를 살필 줄도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듯이 말입니다. 만약 그 이유가 내가 잘못해서라면, 남을 비방하는 것 자체는 나빠도 비방받는 신자에게 십자가가 아닙니다.
그럼요. 당연합니다. 하지만 물론 그 이유나 혹은 나에게 있는 죄를 살필 줄도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