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조회 수 67 추천 수 0 2021.10.30 03:47:21

 

 

 

 

 

  신자가 죄를 짓고 회개를 안 하면 하나님이 징계를 하십니다

 

  질문 드립니다

 

 1.  혹시 목사님은 구원 받은 이후에 어떤 징계를 받아보셨는지 궁금합니다

 

 2.  어떤 죄를 짓고 뭔가가 불안하거나 마음에 갈등을 겪는 것도 징계를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제가 2년 전에 예수님을 믿게 된 이후에도 포르노를 끊지 못 하고 습관적으로 죄를 지었는데

 

     아직 저는 징계를 받은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개 기도는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저의 죄에 대해서 인내하고 계시는 것 일까요 ???

 

 

 

 

 

 


master

2021.10.30 04:07:38
*.115.238.222

1. 저는 너무나 부끄럽게도 구원 이후에도 지은 죄가 많고 징계 받은 것도 많아서 구체적으로 예를 들 수도 없습니다. 

 

2. 그것은 죄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자기 파괴적인 특성입니다. 죄를 지으면 자동적으로 스스로가 부끄러워지고 죄책감으로 두려워지는 법입니다.  

 

3. 하나님은 신자가 죄를 지을 때마다 일일이 징계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율법적이고 공포스런 하나님이 됩니다. 스스로 부끄럽고 죄책감이 드니까 회개 기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내하시는 이유는 그 죄에 습관적으로 빠지지 말고 빨리 고치라는 것입니다. 

WALKER

2021.10.30 04:09:59
*.107.147.211

 

  딱히 이렇다 할 징계를 받아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master

2021.10.30 04:17:40
*.115.238.222

불안하다면 불안하게 만든 원인을 없애야 합니다.  잘못을 고쳐나가면서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위로 받으시면 됩니다. 로마서 8:31-39와 요한일서 1장을 수시로 묵상하며 읽어서(지금 바로 꼭 읽어보시기 바람)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붙드십시오. 

WALKER

2021.10.30 04:18:38
*.107.147.211

  징계를 아주 늦게 주시는 경우도 있나요 ???

 

 

master

2021.10.30 04:19:52
*.115.238.222

사람마다 케이스마다 다릅니다. 물론 그럴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1.10.30 15:27:55
*.23.152.191

죄와 싸우는 것은 평생 성도가 해야하는 일일 것입니다.

 

저 역시도 예수니을 믿고 보혈에 감격해 눈물을 흘린 이후에도

 

다시 죄를 짓고 넘어지곤 합니다.

 

다만 다욱 중요한 것은 죄를 지은 이후에 스스로에게

 

좌절하거나 절망해서 하나님과 멀어지는 일이 없어야합니다

 

곧 죄책감이나 스스로에게 실망한 나마지 자포자기가 되는 경우가 최악의 경우입니다.

 

보통 그런 사람의 경우 자기의가 커서 그런 자기자신을 용납하자 못하기때문에 구원받고 예수 믿었다고 하는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머릿속의 모순을 해소하고자 그냥 마음편하게 그냥 대충 살자로 도피하는 습성이 커집니다.

 

하지만 이런 죄책감으로 인한 도피 자체가 자기자신을 의롭다고 여기는 또다른 죄의 모습임을 깨닫고 빨리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모두 제 얘기입니다. 글쓴이님께서는 제가 예수믿고도 10년 넘게 이런 행태를 반복했던 저와 같았던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2번 관련해서는 징계는 아니고요. 죄를 짓기 전 하나님과 성령님이 내재하는 평안한 상태였는데 죄를 짓는 순간 하나님이 미워하시느는 일을 하였기에 스스로가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심이지요. 

 

천국은 죽은 다음에 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내 안에 주님이 계시고 성령이 충만하여 행복하는 것, 곧 하나님과 나의 현재 삶에서의 행복 역시 천국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죄를 짓는 순간 그것이 아니기에 내 마음이 천국이 될 수 없는 것이고 하나님을 떠난 모든 것은 악이기에 천국이 어니어서 마음이 힘들고 불편한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6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7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0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5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2
3607 자라지 못하는 생명 file [1] 野聲 2008-07-27 1004
3606 영적 전투 file [1] 野聲 2008-07-27 1194
3605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부흥(?)의 현장을 보고서... 주님과함께 2008-07-30 1030
3604 내 안에 거하라 주님과함께 2008-08-02 1130
3603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주님과함께 2008-08-04 2274
3602 아멘칼럼]김삼목사님의-새해와 십일조- 를 읽고서... [3] 주님과함께 2008-08-06 1178
3601 인격적 관계, 인격적 만남?... [1] 궁금 2008-08-08 1160
3600 전심으로 돌이켜 회개하옵니다 [1] 주님과함께 2008-08-11 976
3599 본교회이외의 곳에 헌금도 담임목사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1] praise 2008-08-14 916
3598 {말라기}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1] 주님과함께 2008-08-14 1380
3597 목표에 집중할 때입니다 ! [2] 주님과함께 2008-08-19 939
3596 질문} 오늘날에도 선지자적인 기능을 어느 특정인이 [1] 주님과함께 2008-08-20 899
3595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1] 주님과함께 2008-08-21 958
3594 [서평] “나쁜 목사님?”을 읽고(여성훈 목사 / 넥서스) [2] 정순태 2008-08-23 1134
3593 댓글 사라지는 에러에 대해 [2] 백운산 2008-08-24 851
3592 글 올리고 나서 .... [3] 백운산 2008-08-24 860
3591 [질문]올림픽이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건가요? [3] mskong 2008-08-25 919
3590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주님과함께 2008-08-26 990
3589 개인칼럼}역주행!!! [2] 주님과함께 2008-08-28 978
3588 자작시}그런 줄 알았었지요 [1] 주님과함께 2008-09-06 89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