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의 싸움에 대한 질문

조회 수 107 추천 수 0 2024.01.06 03:23:30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셧는데...

 

    이떄 힘쓰다... 라는 말이   싸우다 라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면 죄와 싸우라는 말인데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죄가 너무 좋아서 죄를 정말로 회개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게될 때

 

       이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하나님한테 죄와 싸울 마음과 의지와 능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나요 ???

    

 

2.

 

 

        죄와 싸울떄 싸울려면 무엇으로 싸워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싸워야 하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master

2024.01.06 03:36:54
*.115.238.98

1. "죄가 너무 좋아서 죄를 정말로 회개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게될 때" - 죄가 너무 좋으면 회개할 능력과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아예 회개할 생각도 생기지 않습니다. 죄가 철저하게 추악하게 절감되어야만 회개하고 싶어지고, 그런 후에 회개에 관한 기도도 할 수 있습니다. 죄가 싫어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다고, 나아가 회개할 능력과 의지를 달라고 기도한다고, 당장 그렇게 변화되지 않습니다. 결국은 신자 본인이 평소에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면서 죄가 싫어지고 의롭게 되고 싶다는 절실한 소망이 먼저 생겨야 합니다. 기도가 만능이 아니라, 신자의 생각과 믿음이 바뀌는 것이 먼저입니다. 나아가 일반적으로 사람은 믿음과 상관없이 정말로 하고 싶으면 어떤 방해가 생겨도 행하는 법입니다. 간절하게 하고 싶어야 의지와 능력도 따르는 법입니다. 

 

2. 신약 성경 전체가 죄와 싸우는 문제를 설명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신앙적 문제는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이 문제는 단번에 간단히 설명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제가 성화라는 주제에 관해서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라는 시리즈로 설교했으니 시간 나는 대로 그 글들을 읽어 보십시오. 간단한 답변을 원하시면 상기 1번 답변으로 대체해도 될 것 같습니다.  

 

(롬12:1-2)성화의 개념부터 완전히 바꿔라.-거룩하게 살 수 있는 비결(1)

 

(#16까지 있습니다.) 

CROSS

2024.01.06 03:40:23
*.107.147.20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조금씩 생기는것 같은데...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확신이 저로 하여금 만족이 되고 죄를 덜 짓게 되는것 같은데 ... 제 생각이 맞나요... ?? 

master

2024.01.06 04:01:36
*.115.238.98

예 정확하게 맞습니다. 그러나 성화를 이뤄나가는 일부 차원 내지는 단계입니다. 죄란 생각보다 교묘하고 끈질기고 강력하기 때문에 정말로 매일 꾸준하게 말씀과 기도로 싸워나가야 합니다. 제가 성화를 16번을 다루고도 온전히 설명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듯이 말입니다. 

CROSS

2024.01.06 04:04:24
*.107.147.201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2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50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8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5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8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3
1469 홈피새롭게 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 [2] 이현구 2015-04-01 109
1468 대단하십니다! [2] 구원 2024-03-07 108
1467 정부가 근친혼을 허용한답니다 [2] 베들레햄 2024-02-26 108
1466 소망과 바람의 차이가 뭔가요 ??? [2] CROSS 2024-01-10 108
1465 고전 11장 질문입니다. [5] 성경탐닉자 2023-10-05 108
1464 목사님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성경에충실한삶 2023-03-26 108
1463 요한복음 1장 5절 해석? [1] 구원 2022-11-28 108
1462 열등감을 느끼는 것도 죄가 되나요 ??? [1] CROSS 2022-08-10 108
1461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 [4] 은아아빠 2022-08-30 108
1460 예레미야서 32장 18절과 19절의 상반되는 내용 질문 [1] 김도훈 2022-05-02 108
1459 질문 드립니다 [1] CROSS 2022-03-18 108
1458 예배드리는 것을 부모님이 싫어하실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1-08-14 108
1457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의미에 대한 두번쨰 질문 [2] WALKER 2021-05-06 108
1456 성경에서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은 인물은 누가 있나요 ??? [1] WALKER 2021-05-17 108
1455 저는 거듭났을까요 ??? [1] WALKER 2020-03-17 108
1454 2. 물고기 배속에서의 기도(욘2:1~9) [2] 배승형 2019-12-22 108
1453 하나님의 나팔과 마지막 나팔 [2] 헬렌 2019-07-08 108
» 죄와의 싸움에 대한 질문 [4] CROSS 2024-01-06 107
1451 실존적 만남과 구원의 관계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10-14 107
1450 압도적인 강함을 추구하는 캐릭터를 좋아하면 비성경적일까요? [2] 억울한사람 2023-08-11 1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