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1일 송구영신예배도 드리고 결단도 했는데
3일도 안되서 쓰래기같은 삶을 다시 살더라고요
다시 오늘 주일에 회개기도 드리고 지금 교회인데
진짜 남은 358일 2023년은 하나님께 부끄럽지않게 살고
공부에도 집중하고 딴짓도 안하고 싶습니다 ㅠ
그런데 지금 이런 마음도 또 집에 들어가면 컴퓨터켜서 유튜브보고 딴짓하고 노는걸로 흐지부지 될거 같아 두렵습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제 인생 이대로 살던대로 살기는 싫은데
자꾸 살던 대로 살게 됩니다 ㅠㅠ
너무 뻔한 본문 글 같지만 적으면서 지금 심정이
나는 정말 구제불능인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오후예배때 이런 우울한 기분 이어지지않게 기도하고 일단 글 맺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