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한 인간을 향한 계획이 있는데, 개인의 자유의지 또는 실수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나요?
중요한 결정의 순간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이끌려 선택해야하지만 (배우자, 직업, 학업 등)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 우리의 욕심과 생각으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하나님의 본래 계획했던 것이 진행이 안 될수가 있나요?
아니면 구원과 마찬가지로 자유의지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주님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일까요?
아브라함이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은 것도 하나님의 계획으로 볼 수 있나요?
아브라함의 잘못된 선택으로 벌어진 결과라면,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하나님이 뒷수습(?) 하시어
결국 이삭을 낳게 하시는 최종섭리만 완성이 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