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넷의 기사 게재에 조금씩 식상해가는 요즘에 LA의 동양선교교회의 강준모목사 사임에 관한 글들을
읽고 몇가지 의문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정확한 사건경위는 모르겠지만 당회에서 먼저 장로들이 본인들에게 유리한 어떤 법을 다수의 힘으로
통과시켰고 이에 반발한 담임목사가 교회에 사의를 표명하고  본인을 지지하는 교인들을 이끌고
교회를 새로 개척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읍니다.

이글을 보는 저의 심정은 끝없이 추락하는 교회의 현실에 대한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장로들이 어떤 위기감을 느껴 그런 무리수를 두었는지 모르겠으나 이에 대응하는 목회자의 선택이
과연 사표제출이 최선인가,아니 하나님의 뜻이었을까

이 사건을 보는 여러 제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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