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영적 전쟁에 대한 질문

조회 수 69 추천 수 0 2023.06.02 02:50:24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우리 눈에는 보이지가 않지만

 

   천사와 악마가 싸우는 영적 전쟁 같은 일이 반드시 일어나게 되나요 ???

 

 

 

 


master

2023.06.02 04:20:06
*.115.238.98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고 또 당연히 일어나야만 합니다. 그러나 신자가 기도할 때에 주로 치뤄야 할 영적 전쟁은 조금 더 초보적인 차원입니다.  솔직히 신자들의 기도들 대부분이 자신의 안일을 위한 현실적 문제나 고충들을 해결해 달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가장 먼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지부터 잘 따져봐야 합니다. 그런 후에 자신의 인간적 욕심인지 아닌지 점검해야 하고, 자신의 모든 생각과 영혼이 진정으로 하나님에게 집중되도록 깨끗이 씻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중에도 잡생각이 나지 않도록 기도할 내용을 정확한 문장으로 아뢸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 신자가 가장 먼저 치뤄야 할 영적 전쟁은 사실상 자신의 내면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자라면 평소에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그분이 맡겨주신 소명대로 살아가야 하며 모든 일을 그분의 관점에서 분별 판단 결정 실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즉 현실 삶에서부터 자신의 죄성과 사람들의 방해와 세상의 유혹과 사탄의 모략 등을 이겨내면서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 정작 신자가 치뤄야 하는 영적 전쟁의 본질입니다. 따라서 신자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며 그분의 일을 실현하기 위한 기도를 한다면 사탄의 훼방은 반드시 따라옵니다. 그럼 또 천사가 눈에 보이지 않는 영계에서 신자를 대신해서 싸워서 승리함으로써 신자의 기도는 천국보좌에까지 상달되고 하나님이 당신의 선하신 때와 방식대로 응답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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