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글은, 말도 포함하여 앞뒤 문맥을 함께 봐야 합니다. 단어, 문구, 문장 하나만 따로 떼어서 판단하면 안 되므로 제가 단정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 추측컨대 '믿어서 믿어진다'고 해서 의지적으로 믿으려 했더니 가만히 있는데도 '뿅'하고 믿어졌다는 단순한 뜻이 아닐 것입니다. 믿어보려 노력했다는 즉, 성경을 배움으로써 진리를 더 깊이 알아나가면서 그 배운 바가 정말로 진리인지 기도하다 보니까 믿어졌다는 뜻일 것입니다. 형제님에게 지금껏 계속 말씀 드린 대로 점진적인 구원 과정에 관해 설명했을 것입니다. 마침 제 지난 주(5/7) 설교 결론 부분에 이 문제에 관해 잠간 언급했으므로 그것도 참조하십시오. 요컨대 구원에서 성령의 간섭이 먼저 있어야 하지만 신자 쪽에서도 믿어야만 합니다.
형제님 너무 잘 결심하셨습니다. 그 동안 형제님에게 계속 당부드린 대로 너무 깊이 따지지 말고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신 일과 그 열매가 무엇인지 알아나가면서 기록된 그대로 믿으시고 또 그대로 삶에 적용하셔야 합니다. 모든 신앙 서적들은 성경을 더 자세히, 어떤 면에선 더 복잡하게 풀어 설명한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면 그런 서적들의 내용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
모든 글은, 말도 포함하여 앞뒤 문맥을 함께 봐야 합니다. 단어, 문구, 문장 하나만 따로 떼어서 판단하면 안 되므로 제가 단정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 추측컨대 '믿어서 믿어진다'고 해서 의지적으로 믿으려 했더니 가만히 있는데도 '뿅'하고 믿어졌다는 단순한 뜻이 아닐 것입니다. 믿어보려 노력했다는 즉, 성경을 배움으로써 진리를 더 깊이 알아나가면서 그 배운 바가 정말로 진리인지 기도하다 보니까 믿어졌다는 뜻일 것입니다. 형제님에게 지금껏 계속 말씀 드린 대로 점진적인 구원 과정에 관해 설명했을 것입니다. 마침 제 지난 주(5/7) 설교 결론 부분에 이 문제에 관해 잠간 언급했으므로 그것도 참조하십시오. 요컨대 구원에서 성령의 간섭이 먼저 있어야 하지만 신자 쪽에서도 믿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