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년 동안 자칭 구도자로써 살아왔고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해봣고 몇 천개의 질문들을 했었지만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된다는것을 받아들이는데에 있어서 10년이 걸렸습니다
믿기 위해서 기도할 필요도 없고 믿기 위해서 순종을 필요도 없고
단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되는데... 이걸 받아들이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몇 년 동안 절 괴롭게 한 것 .. 그것은 바로 " 믿어지는것 " 에 대한 것이였는데
" 믿어지는것 " 이 대체 무엇인가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 저는 " 믿어진다 " 는 것이 구원이 아니라 구원의 확신이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는 확신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후서 1장 10절에는 (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 이런 글이 있습니다
즉,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확신에 대한 글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이 믿어짐 ( 로마서 8장 16절 )
( 대략적으로 적어보자면 성령님이 신자로 하여금 그 신자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알게 해주는것 )
또, 데살로니가후서 1장 10절에서 말하는 믿어짐은 복음에 대한 믿어짐
이렇게 2번의 믿어짐이 생길수 있습니다
즉, 택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믿어짐은 한번 혹은 두번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에 대한 믿어짐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이 믿어지는것은 경험을 못 할수도 있기 떄문에
택자에게 있어서 믿어짐은 1번 ~ 2번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에 대한 믿어짐은 보통 자신이 느끼지도 못 하고 알지도 못 하게 믿어지는 경우가 보통이고
간혹, 복음에 대한 믿어짐이 마음에 강하게 와닿아서 믿어짐을 스스로 의식할수 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에 대한 믿어짐이 마음에 아주 희미하게 와닿게 되는 경우에는 자신이 신자임을 확신하지 못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 복음에 대한 믿어짐이 마음에 강하게 와닿게 되는 경우에는 자신이 신자임을 확신하게 되는것이 보통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나오는 확신에 대한 글을 읽어보면
로마서 8장 16절 말씀이 바로
자신이 신자들의 무리 속에 혹은 택자들의 무리속에 자신이 포함되어 있다는 믿어짐
그렇니까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임이 믿어짐을 말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믿어짐은 아주 깊고 강한 구원의 확신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 믿어짐은 바로 자신이 택자라는 것을 알수 잇는 확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믿어짐은 죽을떄까지 가지지 못 하는 경우도 잇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