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복음 1장 12절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요한복음 3장 16절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질문 드립니다
1. 영접이란 말의 뜻과 믿음이란 말의 뜻은 서로 같은 의미 인가요 ???
2. 영접과 믿음이란 말이 서로 다른 의미라면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제 말이 맞는지 잘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믿음은 복음을 믿는 믿음을 의미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 복음을 믿는 ) 믿음에 대해서 반응하여
우리가 마치 자발적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는 것이 맞나요 ???
그렇니까..
택자가 복음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는것은 하나님이 은혜로 해주셔야 할 일이고
택자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는것은 택자가 스스로 해야할 일이라고 봐야 하나요 ???
1 본문 안에 정답이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라고 했습니다. 곧은 앞의 것이 뒤의 것과 같다는 뜻으로 "영접하는 것"이 바로 "그(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영접이 믿음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어떤 일을 행했으며, 특별히 십자가 대속 죽음의 은혜가 자신에게 온전히 실현되었음을 성령의 간섭으로 체험함으로써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이 "그의 이름을 믿는 것"이며, 그 결과 그분을 "자신의 주인으로 모시는"것이 영접하는 것입니다.
2. CROSS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믿음을 선물로 받게 되는 것은 택자에게 하나님이 먼저 베푸신 은혜이며, 택자는 그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 주님을 자기 의지로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게 됩니다.
오늘 올린 한 기독청년의 간증문, "구원의 확신이 없는 청년들에게"도 꼭 한 번 읽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