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의 삶은 너무나도 비참하고
부자인 사람들은 너무나도 풍족하고 고통이 덜해서 사람들이 부자를 원하는 이유입니다.
빈부격차를 이유로 기독교를 공격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사람을 사랑하면 왜 이렇게 빈부격차로 누구는 부유하고 누구는 가난으로 멸시받는 비참한
세상이냐는 거지요.
성경에서조차 부자나 왕족들은 풍요로웠고 가난한 사람들은 고된 삶을 살았던걸로 나옵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부자의 부든 가난한 사람의 가난이든 부나 재산의 차이는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재산을 죽어서 가져갈순 없으니)
애초에 부나 가난은 하나님에게 어떤 상관도 없다는 견해이신건가요?
가난한 사람인데 질병까지 겪는 사람은 살아있는게 못하다고 느낄만큼 처절한 고통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가 무엇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기독교의 견해로선 가난하고 질병을 앓는 사람도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기쁨이 있다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신자를 향한 뜻은 그의 주변 여건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 결코 아니며, 그로 당신께서 기뻐하는 거룩한 사람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데 필요하다면 당신의 절대적 주권과 섭리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궁핍과 부요를, 질병과 건강 등을 나눠주시고 한 신자의 일생에도 그것들을 번갈아서 겪게 하십니다. 현실이 풍요하고 육체가 건강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결코 아니며, 그 반대로 궁핍하고 병약하다고 해서 그분의 은혜가 없다는 증거도 결코 아닙니다.
빈부격차나 건강에 차별이 있다는 이유로 기독교를 욕하는 사람들은, 절대자는 오직 부와 건강과 권력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잘못된 종교관 신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신관에 바탕을 두었기에 그들의 비난은 전혀 성립되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을 비난하려면 기독교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부터 알고서 잘잘못을 따져야 합니다. 그들은 아예 그럴 생각도 없으면서 자기들 편견과 선입관에 따라서 비난하는 것이라 전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들보다 오히려 신자입니다. 그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물질이나 건강에 좌우되지 않고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신자가 성경을 온전히 배워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불신자들과 동일한 사상과 기대를 갖고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마지막 때에 그런 쭉정이 신자들부터 먼저 심판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