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 중에서는 
 
  아떤 분들은 영적인 체험을 많이 하고 
 
  어떤 분들은 그런 체험을 그렇게 많이 경험해보지 못 한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신앙심은 다 깊은데  
 
  왜 영적 체험을 경험하는 정도가 서로 다를까요 ???
 
 
 
 
 
 
 
 

master

2023.06.24 04:12:36
*.32.73.67

영적 체험이 초자연적 은사의 실현이나, 감정의 절정 같은 정신적 몰아(沒我, 자신의 의식은 없어지는) 상태나, 혹은 이적적인 기도 응답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체험들은 비상한 상황에서 그런 은혜가 꼭 필요한 사람이 아주 드물게 체험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런 체험으로 깨닫게 되는 내용도 하나님의 전지전능성이라는 근본적인 의미에 그칠 때가 많으며, 그런 체험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자칫 잘못된 은사주의로 흐를 수 있습니다.

 

대신에 내주하신 성령의 조명해주심을 통해서 성경의 진리의 말씀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고서 그 깨달음대로 삶에 실천하여 넘치는 기쁨, 평강, 자유, 성장을 누리며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영적 체험의 본질입니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은 매일 자신만의 경건의 시간을 갖고서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에 이런 더 좋고도 본질적인 영적 체험들을 더 많이 더 자주 경험합니다. 

CROSS

2023.06.24 04:14:44
*.202.205.236

 

  목사님은 평소에 교리문답이나 신앙고백서 자주 읽으시는지 궁금합니다 

 

 

master

2023.06.24 04:17:31
*.32.73.67

이미 그 내용들을 다 숙지하고 있기에 거의 읽지 않습니다. 대신에 성경을 매일 꾸준히 읽고 신앙 관련 서적을 주로 읽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6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9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7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5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7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3
4205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6434
4204 (광고) 창조와 진화를 통한 기원의 이해 세미나. file master 2021-02-09 110136
4203 성경 질문이 있습니다! [2] 행복 2021-11-15 33781
4202 입양된 양자 [3] 아가페 2016-07-04 25760
4201 자유게시판 글들의 제목이 수정되었네요~ [1] 낭여 2021-04-03 23764
4200 Unseperable Holiness and Mercy 박근희 2016-12-30 20497
4199 에베소서 6장 12절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의 해석? [1] 구원 2022-12-08 19713
4198 제가 한 단회적 방언은... [2] WALKER 2020-08-20 18303
4197 십자가 지신길, 비아 돌로로사 에클레시아 2011-12-21 8420
4196 지옥은 어디에 있나요? [1] 본본 2017-09-07 7697
4195 [새로운 신학 해석 제의] 갈렙은 에서의 후손인가?(민32:12) 정순태 2006-06-28 7498
4194 하나님 저랑 장난 하시는 겁니까??? [10] archmi 2006-08-28 6171
4193 은사는 하나님 뜻대로 주신다고 하는데 [1] CROSS 2022-11-28 6008
4192 요한계시록 13장16절-17절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5] hope 2021-04-18 5297
4191 [공개문의] 정확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 정순태 2006-09-19 5253
4190 김주영님께 Re: Considering Hurricane & Homosexuality article 김유상 2005-11-15 5151
4189 본디오 빌라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한국의 사도신경 [6] 이준 2006-08-13 4864
4188 [이의제기] 정탐꾼 갈렙은 중보기도자 훌의 아버지인가? [3] 정순태 2005-12-09 454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