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말씀한다... 에 대한 질문

조회 수 61 추천 수 0 2023.06.01 18:48:06

 

 

 

 
 
 보통 신앙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하나님이 마음으로 어떤 말씀을 해주셨다... 라고 간증을 하는분들이, 있는데요
 
 이게 자기 생각인지 하나님 주신 말씀인지 어떻게 분별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날마다순종

2023.06.02 00:49:14
*.14.99.253

하나님의 말씀(뜻)은 이미 성경에 모두 계시되어 있습니다. 

신자가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면, 그 상황이 좋던 나쁘던 간에 신자 각자의 처한 일상에 맞는 성경 말씀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성경에 계시된 말씀이 일상에서 자신의 삶으로 온전히 체험되어 질 수 있습니다. 이때 신자는 그 말씀이 현재 본인에게 주시는 말씀이라 구별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확신하여 간증하는 것입니다.

CROSS

2023.06.02 01:19:23
*.202.205.236

 제가 말하는건 성경 말씀이 아닙니다 

 

master

2023.06.02 01:35:11
*.115.238.98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현재 사고의 흐름과는 전혀 무관한 생각이 저절로 불현듯 들어야 하고,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분명하고도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하며(막연한 생각이나 감정의 흐름이 아님), 평소에 기도나 고민하고 있던 문제와 연결된 생각이어야 하며, 그 떠오른 생각(음성)이 반드시 성경의 진리와 일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성경에 능통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 범사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분별 판단하는 신자라야 내면의 음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계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그런 신자는 그런 음성을 듣는 순간 어느 정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확신할 수 있으며, 상기 말씀드린 기준에 합당해서, 나중에 실제로 그렇게 들은 음성대로 선한 열매를 반드시 삶에서 맺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하나님의 음성인지 완전하게 확신 못하다가도 나중에 성령의 계시였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master

2023.06.02 01:42:22
*.115.238.98

그러나 매사에 일일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시도하면 자칫 자신의 인간적 생각, 주변 여건의 변화, 새로운 사건의 발생, 다른 이의 그럴싸한 의견, 나아가 사탄이 심어주는 생각까지도 자신이 임의로 판단하여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오해할 소지가 많아집니다. 따라서 날마다순종님의 답변대로 그런 내면의 음성보다는 평소에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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