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한 기준

조회 수 77 추천 수 0 2023.06.03 19:04:24

죄가 성립되는게 궁금합니다. 

악한 마음으로 행한 행동, 생각 등이 아닌 것이 죄 인 경우도 있나요?악한 마음으로 하지않았어도(ex. 죄인지 모르고 지은 죄, 몰랐다가 나중에 죄인지 알게된경우) 그것이 죄가 된다고 들었던거 같아서 회개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이렇게 회개를 하였을때 왜 회개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기도가 진심으로 하기 힘들어 지구요.


master

2023.06.04 00:10:47
*.115.238.98

아유너173님 이전에도 같은 질문을 주셨지 않습니까?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차를 몰면서 다른 생각하느라 혹은 너무 급한 일이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교통 법규를 위반했을 경우, 분명히 당시는 위반인지 몰랐고 또 악한 의도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어쨌든 범법을 한 것이고 단속 카메라에 찍혀서 나중에 통지가 날라오면 본인도 그 잘못을 시인하게 되고 정해진 벌을 받고서 다시 재범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죄인지 모르고 지었어도 분명 죄이며, 나중에 죄인지 알게 되었다면 더더욱 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회개해야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무인카메라보다 더 정밀하게 신자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그 깊숙한 심령까지 꿰뚫어 보고 계십니다. 물론 본인이 끝까지 죄인 줄 모른겠다면 거기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도 전혀 위반되지 않는다면, 굳이 회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60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7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7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2
4239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6592
4238 (광고) 창조와 진화를 통한 기원의 이해 세미나. file master 2021-02-09 110548
4237 성경 질문이 있습니다! [2] 행복 2021-11-15 33782
4236 입양된 양자 [3] 아가페 2016-07-04 25761
4235 자유게시판 글들의 제목이 수정되었네요~ [1] 낭여 2021-04-03 23765
4234 Unseperable Holiness and Mercy 박근희 2016-12-30 20498
4233 에베소서 6장 12절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의 해석? [1] 구원 2022-12-08 19727
4232 제가 한 단회적 방언은... [2] WALKER 2020-08-20 18618
4231 십자가 지신길, 비아 돌로로사 에클레시아 2011-12-21 8421
4230 지옥은 어디에 있나요? [1] 본본 2017-09-07 7708
4229 [새로운 신학 해석 제의] 갈렙은 에서의 후손인가?(민32:12) 정순태 2006-06-28 7539
4228 하나님 저랑 장난 하시는 겁니까??? [10] archmi 2006-08-28 6182
4227 은사는 하나님 뜻대로 주신다고 하는데 [1] CROSS 2022-11-28 6017
4226 요한계시록 13장16절-17절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5] hope 2021-04-18 5298
4225 [공개문의] 정확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 정순태 2006-09-19 5258
4224 김주영님께 Re: Considering Hurricane & Homosexuality article 김유상 2005-11-15 5152
4223 본디오 빌라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한국의 사도신경 [6] 이준 2006-08-13 4879
4222 [이의제기] 정탐꾼 갈렙은 중보기도자 훌의 아버지인가? [3] 정순태 2005-12-09 454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