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비판하는 주장중
학교폭력의 희생자 세상에 멸시받아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약자
가정폭력을 당하는 자 조직에서 폭력의 희생양인 자들
이런 자들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는데 이들의 처지는 왜 이모양이냐는 게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사람들은 괴롭힘이 심해지면 고통을 이기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하신다는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바라는 견해는 무엇이라고 봐야할까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게 의지하면 이들의 처지를 해결해 주시나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인간 쪽에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바로 앞의 질문과 동일한 맥락인데 하나님이 가난하고 소외되고 핍박받는 자를 더 사랑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인간 사회의 모든 재앙, 불행, 고난, 사고, 사건 등은 죄에 찌든 인간들이 서로 먼저 풍요로워지려고 다투다가 생긴 것입니다.(한국의 세월호나 이태원 사고도 당연히 그러함) 질병도 게으르거나 불성실한 생활 습관과 쾌락과 죄를 즐기다가 생긴 것입니다. 유전적인 질환도 있지만, 그 또한 오랜 세월동안에 인간 신체가 죄로 더렵혀진 양상이 유전적 변이를 일으킨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재앙을 주는 경우는 당신의 백성의 죄악에 대한 인내의 한계가 찰 때에 당신의 방식에 따라 극히 드물게 이뤄집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당신의 백성들부터 우선적으로 징계하십니다.
마리아가 비싼 옥합의 향유를 깨어서 예수님의 머리에 붓자 주님의 제자들이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는 것이 좋을 뻔 했다고 분노했습니다. 주님은 그 때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요12:7,8) 가난한 자는 죄로 찌든 인간 세상에 항상 생기므로 신자들이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서 그 가난을 해결하라고 하십니다. 마리아를 당신의 장례를 준비했다고 칭찬했는데, 가난을 구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주님의 십자가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깨우쳐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통해서만 죄인과 교제 하시기에 모든 이가 가장 먼저 그 십자가 구원의 은혜 안에 들어오길 바라실 뿐입니다.
예수 믿었다고 질병, 가난이 해결 받고 신분이 상승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 증거되는 방향과 목적으로만 하나님이 역사합니다.(빌4:10-14 다시 잘 읽어보십시오.) 초대교회 신자들이 거의 다 끔찍하게 순교 당했지만, 역사상 신자들의 믿음이 가장 순전했고 또 십자가 복음을 실현하려는 하나님의 역사도 가장 강력하게 임했던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