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찰스 다윈의 믿음

조회 수 347 추천 수 1 2023.02.10 10:52:10

어린 찰스 다윈의 믿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찰스 다윈의 어머니 수키는 그를 아주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데려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윈은 기독교 배경을 가졌다고 여긴다. 그러나 수키가 다윈의 유년 시절에 출석시킨 교회는 일반적인 교회가 아니라 유니테리언 교회였다. 그리고 단지 주일 뿐 아니라 그 교회와 윌리엄 케이스 목사가  그에게 영향을 끼쳤다. 케이스 목사는 목사관에서 작은 문법교실을 운영했고 수키는 어린 찰스를 그곳에도 보냈다.  

 

유니테리언 교회는 여러 교리를 채택하지 않고 아주 강력한 한가지 교리만 가르친다. 그 이름이 뜻하듯이 단일신만 믿으며 성경적 삼위일체를 반대한다. 그들은 성경이 그렇다고 말하는데도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부인한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성경의 영감에 대한 권위도 부인하고 단순히 정서적으로 고양되었다는 막연한 의미의 영감 정도로 간주한다. 

 

케이스 목사가 다윈의 성인 인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케이스가 그 지역의 돌산으로 데려간  자연 관찰 여행은 소년 다윈에게 평생동안 자연의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입시켰을 것이다. 다윈의 어린 시절의 이런 경험들은 틀림없이 순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근거를 형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특별히 삼위일체적인 속성과 그리스도의 신성을 계시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이다.

 

창세기 1장에서 삼위일체 교리를 추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당신의 말씀(성자 예수)과 영(성령)으로 창조주 하나님(성부)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교리는 분명하게 반영하고 있다. -  *(  ) 안은 역자 주임

 

Ref: McNaughton, I. And Taylor, P. (2008), Darwin and Darwinism: 150 Years Later (Leominster, UK: Day One Publications). Image: Ellen Sharples, Darwin at 7 years old, Public Domain. Author: Paul F. Taylor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64 빨강 눈(雪)을 먹지마세요 master 2018-07-23 203
763 향기로운 고래 분비물(똥같은) 김계환 2016-03-05 204
762 벌들의 향기 master 2019-07-08 204
761 먹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디자인 김 계환 2014-10-29 205
760 아메바 산파들 master 2017-02-22 205
759 대 홍수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증거 김 계환 2014-11-24 206
758 진화론이 풀지 못하는 달의 수수께끼 master 2017-03-08 206
757 어떻게 해마가 정사각형 꼬리를 가지고 있나? 김계환 2015-12-21 207
756 살아있는 화석들, 진화론의 곤혹스러움 master 2016-09-12 207
755 물이라고 불리는 두 종류의 액체 master 2018-01-18 207
754 침팬지의 뇌는 다르게 작동한다. master 2018-06-19 208
753 초기에 아류 인간들이 존재했고 서로 결혼했다고? master 2018-11-26 208
752 테트라 카이 데카 히드론 피부 김 계환 2014-09-29 211
751 기독교의 죽음의 종소리? 김계환 2015-12-21 211
750 사기 치는 동물들 master 2018-04-30 211
749 당신의 다목적 눈 김계환 2015-10-06 212
748 의사들이"GOD"( "generation of diversity")를 공부한다 김 계환 2014-09-12 213
747 진정 평생으로 짝지워짐 김 계환 2014-09-26 213
746 선사시대의 점화 플러그인가? 김계환 2015-10-22 213
745 공룡을 발견했음으로 해고된 과학자 김계환 2015-05-02 21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