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의 삶은 너무나도 비참하고

 

부자인 사람들은 너무나도 풍족하고 고통이 덜해서 사람들이 부자를 원하는 이유입니다. 

 

빈부격차를 이유로 기독교를 공격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사람을 사랑하면 왜 이렇게 빈부격차로 누구는 부유하고 누구는 가난으로 멸시받는 비참한

 

세상이냐는 거지요. 

 

성경에서조차 부자나 왕족들은 풍요로웠고 가난한 사람들은 고된 삶을 살았던걸로 나옵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부자의 부든 가난한 사람의 가난이든 부나 재산의 차이는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 (재산을 죽어서 가져갈순 없으니)

 

애초에 부나 가난은 하나님에게 어떤 상관도 없다는 견해이신건가요?

 

가난한 사람인데 질병까지 겪는 사람은 살아있는게 못하다고 느낄만큼 처절한 고통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가 무엇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기독교의 견해로선 가난하고 질병을 앓는 사람도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기쁨이 있다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master

2023.07.26 10:25:40
*.115.238.98

하나님의 신자를 향한 뜻은 그의 주변 여건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 결코 아니며, 그로 당신께서 기뻐하는 거룩한 사람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데 필요하다면 당신의 절대적 주권과 섭리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궁핍과 부요를, 질병과 건강 등을 나눠주시고 한 신자의 일생에도 그것들을 번갈아서 겪게 하십니다. 현실이 풍요하고 육체가 건강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결코 아니며, 그 반대로 궁핍하고 병약하다고 해서 그분의 은혜가 없다는 증거도 결코 아닙니다. 

 

빈부격차나 건강에 차별이 있다는 이유로 기독교를 욕하는 사람들은, 절대자는 오직 부와 건강과 권력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잘못된 종교관 신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신관에 바탕을 두었기에 그들의 비난은 전혀 성립되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을 비난하려면 기독교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부터 알고서 잘잘못을 따져야 합니다. 그들은 아예 그럴 생각도 없으면서 자기들 편견과 선입관에 따라서 비난하는 것이라 전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들보다 오히려 신자입니다. 그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물질이나 건강에 좌우되지 않고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신자가 성경을 온전히 배워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불신자들과 동일한 사상과 기대를 갖고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마지막 때에 그런 쭉정이 신자들부터 먼저 심판 받을 것입니다.  

베들레햄

2023.07.26 20:16:00
*.80.190.141

답변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49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49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700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5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16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99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56
3750 천지창조에 관하여 [3] 아유너173 2023-08-02 116
3749 하나님은 공평하신분으로 알고있습니다 [4] 아유너173 2023-08-02 108
3748 자유의지가 죄의 원인이 아닐까요?? [2] 아유너173 2023-08-02 89
3747 이것은 성령의 작용인가요 [2] 베들레햄 2023-08-01 69
3746 자기 힘으로 살려고 하면 실패하나요? [2] 베들레햄 2023-08-01 84
3745 성경을 적극적으로 읽고 하나님을 끝없이 추구해야 [2] 베들레햄 2023-08-01 52
3744 교회를 나가지 않는 신앙생활? [2] 베들레햄 2023-08-01 85
3743 안녕하세요 목사님 상담받고 싶습니다 [3] 주님의빛의종 2023-08-01 173
3742 킹제임스, 삼위일체, 교단과 교회를 옮기는 문제 도와주세요 (조금 장문) [2] 억울한사람 2023-07-31 168
3741 기도와 하나님과의 소통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4] 은하수 2023-07-31 92
3740 질문드려요(시가서) [1] 지디니슴 2023-07-30 45
3739 이사야 65장20절 질문드려요 [2] 지디니슴 2023-07-30 73
3738 요한복음 14장14절 [1] 억울한사람 2023-07-30 61
3737 오늘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file [2] 억울한사람 2023-07-28 132
3736 상황에 따른 성경의 유무에 대한 질문과 적용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7-28 78
3735 질문 드립니다(성경을 주신 이유) [1] CROSS 2023-07-27 82
3734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5] CROSS 2023-07-27 153
3733 몇 가지 질문드립니다(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 [2] 은하수 2023-07-26 85
3732 억울한자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2] 베들레햄 2023-07-26 82
» 가난한 사람과 부자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 [2] 베들레햄 2023-07-26 8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