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은 온라인 상에서도 어떤 불법도 범하지 말고 신자다워야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답변드리자면;

우선 AI프로그램이나 쳇GPT등의 사용 계약서를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사용료를 내었다면 그것을 혼자서 활용하는 것은 당연히 또 원칙적으로 불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사용해서 만들어낸 상표, 로고, 영상, 기타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은 별개의 문제로 그 계약서 상에 구체적인 규정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런 규정이 없다면 직접 그 회사에 문의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대체로 S/W 판매 회사에선 그런 문제엔 개입하지 않고서 사용자가 스스로 해결하라고 할 것입니다만...)

그래서 자신이 저작한 것이 정말로 자기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면 한국특허청에 돈이 들더라도 등록하셔야 합니다.(한국이 국제특허 협약에 가입되어 있기에 세계적으로도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완전한 카피는 아니지만 아이디어만 빌렸다거나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흉내를 내었다면, 전세계적으로 저작권에 걸리는지 여부를 체크해주는 웹사이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한국 내수 전용이라면 한국 특허청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임) 그 확인 비용이 비싸다면, 어쨌든 그 저작물을 판매할 때에 원매자더러 그런 점을 확인한 후에(혹은 자기들 책임 하에) 구매하라든지, 아니면 그 확인비용을 선불로 주면 12월님이 확인한 후에 이상이 없을 때에 판매 대금에서 공제하는 것도 한가지 방안일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AI나 GPT나 기타 S/W를 정식으로 사용료 지불해서 활용하는 것은 절대 불법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저작한 결과물에 대해선, 판매계약이 성사되어 대외적 공식적으로 사용할 것이 확실시 되면 어떤 경로가 되었던 저작권 저촉여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기에, 마치 자기가 창작한 것 같고 혹은 아주 조금 아이디어만 빌린 것 같아도, 이미 다른 사람이 고안해서 국제적으로 저작권 등록을 해놓았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훈련 연습하는 과정에서 만든 습작들을 자기 혼자 참고하려고 자기 컴퓨터에 파일로 저장해 놓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