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론 > 부활 >  

| 現代文보기 | 原文보기 |     성서조선 第 123 號 (1939年 4月)  
  
얼어붙었던 대지가 어느덧 부드럽게 녹았고 마르고 시들었던 초목이 이미 생명에 넘친 싹으로 튀어 솟는다.   해마다 늘 보는 일이라면 그렇기도 하려니와 보는 눈으로 본다면 이보다 더 신기한 일이 또 어디 있으랴.

세상이 어두운 구름에 깔려 혼미하려거든 하라.   우리의 사업을 방해하려거든 하라.   우리는 실패도 성공도 크게 보지 않노니 우리의 소망은 부활보다 못한 것에 있지 아니한 까닭이다.   부활의 소망이 있으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고, 없으면 모든 것이 헛될 뿐이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린도전서 15:19)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낡아지지만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가벼운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에 눈길을 돌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에 눈길을 돌립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4:16~18)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려는 것입니다.   내가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얻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내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 희망을 이미 이루었다는 것도 아니고 또 이미 완전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달음질칠 뿐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붙드신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그것을 이미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을 잊고 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면서 목표를 향하여 달려갈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를 부르셔서 높은 곳에 살게 하십니다.   그것이 나의 목표이며 내가 바라는 상입니다. ........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오실 구세주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3:9~2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그 큰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장차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때에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모습을 뵙겠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 대하여 이런 희망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자기 자신을 순결하게 합니다.” (요한일서 3: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1
3865 목사님 역시 교리 가르치는 교회에 가야할것 같습니다 [1] CROSS 2023-10-22 204
3864 믿음과 마음의 문에 대한 질문 [5] CROSS 2023-10-21 81
3863 지극이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4] 구원 2023-10-20 130
38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1] 구원 2023-10-19 127
3861 질문드려요 (교회 이직) [2] 하하하 2023-10-19 81
3860 목사님 질문드립니다! [2] 12월 2023-10-19 69
3859 주일날 결혼식.. [1] 위그든 2023-10-19 97
3858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집을 읽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3] 울정 2023-10-17 156
3857 이스라엘 하마스 관련 [2] 낭여 2023-10-16 153
3856 불로써 소금치듯 함을 받으리라? [3] 구원 2023-10-15 219
3855 실존적 만남과 구원의 관계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10-14 107
3854 알기쉬운 예정론 책을 다운받기 원합니다 [4] 로뎀 2023-10-13 105
3853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책 추천 해주세요 [1] CROSS 2023-10-13 62
3852 목사님 개인적인 일로 여쭈어봅니다 [2] 12월 2023-10-12 122
3851 누가복음 11장 9~13절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4] 은하수 2023-10-11 115
3850 질문드려요(사탄의 육체 공격) [1] 지디니슴 2023-10-07 128
3849 열린 예배에 대한 성경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4] 성경탐닉자 2023-10-06 149
3848 고전 11장 질문입니다. [5] 성경탐닉자 2023-10-05 108
3847 몇 가지 질문드립니다.(기도와 성령) [3] 은하수 2023-10-04 96
3846 질문드려요(하나님의 일은 필연?) [1] 지디니슴 2023-10-03 6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