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에게 선악과를 주신 것이 하나님을 생각함과 동시에 선악과를따먹을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죄를 지을수 있는 자유의지를 왜 주신지 궁금합니다.. 오로지 하나님만 생각하며 살순 없을까요??


CROSS

2023.08.02 02:40:09
*.107.147.115

 

 하나님은 창세전에 죄가 존재할것을 계획하셨습니다 ( 예정하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다시 말하자면

 

 아담과 하와의 죄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 있었던 일 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의지를 침범하지 않으시면서도 모든 일들을 자신의 계획대로 이루실 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죄라는 것은 필연적으로 반드시 존재해야만 했습니다 

 

 폴 워셔 목사님의 설교 영상을 보고 말씀 드리자면

 

 인간의 타락 떄문에 십자가가 필요햇던 것이 아니라 십자가 때문에 인간의 죄가 필요했던 것 입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이미 죄를 포함하여 모든 일들을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계획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온전히 알지 못 하는 자에게 영광을 드릴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죄가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것이 불가능 합니다

 

 만약 죄가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공의를 아는것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도 존재하는 것 입니다

 

 

 

master

2023.08.02 03:06:32
*.115.238.98

알기 쉽게 답변드리자면, 자유의지가 없으면 인간은 선택 분별 판단 결정할 수 없는 존재가 됩니다. 말하자면 기계 아니면 오직 육체적 본능에만 따라 움직이는 짐승이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면서 살아가려면 천사이든지, 신 같은 존재이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천사는 이미 만드셨고, 하나님 외에 신은 있을 수 없으며, 인간을 당신의 노예가 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자유의지는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자유의지에 인간 죄의 근거, 이유, 책임을 돌릴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사탄의 꾐에 넘어가기 전에는 하나님과 아름다운 교제와 동행을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쁜 친구의 꾐에 넘어가서 나쁜 짓을 했어도 꾐에 넘어간 자에게 일차적 죄의 책임이 있고 또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최초 인간은 분명히 하나님의 큰 은혜와 권능을 양껏 누려놓고도 의도적 능동적 적극적으로 그분을 거역했으므로 전적으로 인간에게 죄의 책임이 있습니다.  이 주제를 이전에 다뤘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하나님은 왜 자유의지를 주어 타락케 했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39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37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47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11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8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45
» 자유의지가 죄의 원인이 아닐까요?? [2] 아유너173 2023-08-02 89
3747 이것은 성령의 작용인가요 [2] 베들레햄 2023-08-01 69
3746 자기 힘으로 살려고 하면 실패하나요? [2] 베들레햄 2023-08-01 84
3745 성경을 적극적으로 읽고 하나님을 끝없이 추구해야 [2] 베들레햄 2023-08-01 51
3744 교회를 나가지 않는 신앙생활? [2] 베들레햄 2023-08-01 84
3743 안녕하세요 목사님 상담받고 싶습니다 [3] 주님의빛의종 2023-08-01 173
3742 킹제임스, 삼위일체, 교단과 교회를 옮기는 문제 도와주세요 (조금 장문) [2] 억울한사람 2023-07-31 168
3741 기도와 하나님과의 소통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4] 은하수 2023-07-31 92
3740 질문드려요(시가서) [1] 지디니슴 2023-07-30 45
3739 이사야 65장20절 질문드려요 [2] 지디니슴 2023-07-30 72
3738 요한복음 14장14절 [1] 억울한사람 2023-07-30 61
3737 오늘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file [2] 억울한사람 2023-07-28 132
3736 상황에 따른 성경의 유무에 대한 질문과 적용에 대한 질문 [1] CROSS 2023-07-28 78
3735 질문 드립니다(성경을 주신 이유) [1] CROSS 2023-07-27 82
3734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5] CROSS 2023-07-27 153
3733 몇 가지 질문드립니다(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 [2] 은하수 2023-07-26 85
3732 억울한자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2] 베들레햄 2023-07-26 82
3731 가난한 사람과 부자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 [2] 베들레햄 2023-07-26 80
3730 기독교인에 대한 반감 [2] 베들레햄 2023-07-26 95
3729 숨겨놓던 사실을 상담 드립니다 목사님... [2] CROSS 2023-07-26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