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요한복음 3장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요한복음 4장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ㅡ> 1.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에 행하셨던 세례(제자들이 행함)와 오순절 성령 강림 후 제자들이 행하는 세례의 차이
2.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중에 세례를
받았던 사람들은
오순절 성령 강림 후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하는지요?
우선 인간 제자들은 물에 사람을 잠기는 침례(세례) 밖에 주지 못합니다. 반면에 성령 세례는 인간이 절대 행할 수 없고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구원 줄 자의 내면에 회심을 일으켜서 예수님을 믿게 만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 역사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행한 세례는 주님의 공사역 중에서든 오순절 성령강림 후에든 물에 잠기는 침례 방식(요3:26, 행2:41)이었습니다. 또 그 세례는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하여서 유대교에서 예수교로 완전히 개종했다는 믿음을 교회 앞에서 고백 입증하는 의식이었습니다.
질문 1. 상기에 설명해드린 대로 제자들이 행한 물 세례로 동일합니다.
질문 2. 이미 믿음을 입증하며 물로 세레 받는 의식을 행했으므로 다시 세례를 받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오순절에는 성령의 권능을 다시 충만하게 입음으로써 방언 같은 은사를 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