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얻는다고 하는데

예수님을 믿는게 뭔가요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CROSS

2023.11.07 02:39:27
*.107.147.226

 

 저도 이것이 궁금합니다...

 

 

master

2023.11.07 03:00:22
*.115.238.98

asum님 제 웹사이트의 이름이 "왜 오직 예수인가?"이듯이, 이 홈피에 올리는 제 설교와 글의 대부분이 사실상 이 주제를 다루는 셈이므로 계속해서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래의 글들을 읽어보시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한테 질문해주시는 것은 좋은데, 이 주제는 믿음을 갖는 출발인지라 죄송하지만 섬기는 교회에 먼저 물어보고 배우시는 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만...  

 

왜 꼭 예수여야만 하는가?

 
 

CROSS

2023.11.07 04:31:38
*.107.147.226

  저도 이것을 알기 위해서 고민한지 4년이 되었는데...

 

  제가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한 끝에 개인적으로 알게된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죽으셧다는것이 믿어져서 믿는 믿음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 죽으셧다는것이 믿어지는것은 구원이 아니라 구원의 확신 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에 이름은 무엇이냐 하면..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의지하는것 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

 

  구원이란 것은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죄로부터의 구원을 말합니다 

 

  그렇니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란 것은 

 

  나를 죄에서 구원하실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라는것을 믿어서 은혜의 방편인 기도와 말씀으로 그분만을 의지하는것이고 

 

  동시에 

  

  그런 하나님을 의지하는자마다 천국에 들어가게 할것이라는 예수님의 약속을 의지하는 믿음 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예수께서 죄인인 나를 위해서 죽으셧다는것이 믿어지는 것은 구원의 확신이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이 믿음을 주실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 없습니다 

 

  그냥 믿으시면 되는데 ...

 

  이 믿음의 내용이 뭔지 더 상세하게 알고 싶다면 신앙고백서와 교리를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에 가서 신앙고백서와 교리를 바르게 배워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aster

2023.11.07 04:38:51
*.115.238.98

CROSS님 누차 간곡히 부탁드린대로, 인터넷 검색(당연히 제 홈피도 포함해서)이나 신학책 독서보다는 성경을 더 깊이 읽고 묵상하며 배워나가십시오. 그리고 "구원의 확신"과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굳이 구분해서 다르게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CROSS

2023.11.07 04:57:11
*.107.147.226

 목사님 죄송합니다... 아직 정리가 덜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 질문 드려도 될까요.. ??
 

 구원과 구원의 확신이 동시적 사건인 경우도 있지만 구원과 구원의 확신 사이에는 시간차가 존재하는것이 보통의 경우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master

2023.11.07 05:02:16
*.115.238.98

예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이는 구원의 시점을 언제로 잡느냐는 관점의 차이입니다. 하나님께 택함 받았을 때에 사실상 이미 구원 받은 것이므로 구원과 구원의 확신에는 분명히 시간 차가 납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신자 입장에서 확신을 가지는 문제도, 구원파처럼 일순간에 명확히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서서히 점진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보통의 경우입니다.  

CROSS

2023.11.07 05:06:11
*.107.147.226

  그렇다면 구원과 구원의 확신을 분리하는것이 어떤 점에서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

 

  제가 쓴 글에서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바르게 알고 싶습니다..

 

 

master

2023.11.07 05:17:24
*.115.238.98

제가 '구원에  이르는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구원과 구원의 확신은 당연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제 댓글을 다시 잘 보십시오. 신학적 설명에는 단어까지 정확히 사용해야 합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과정'이라고 표현하셨어야 구원의 확신이 서서히 점진적으로 형성된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라는 표현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이라는 뜻이므로 구원의 확신과 사실상 같은 의미가 되므로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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