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고 하시나
세상 불의 문제 기독교안에서의 위선자들
세상의 불공평 문제 악인들이 더 잘되는 세상 사회
이런걸 주님은 그저 내세후에 심판 하시고 가급적 개입 안하시며
그저 지켜보시기만 하는 거 같아 한편으론 불손한거 같지만
답답하고 고달프게 느껴집니다
기독교로선 구원과 내세에 가치를 두지만
현실에선 약자는 너무나도 핍박 받고
악인은 오히려 승승장구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걸 주님은 그저 방관하는 것처럼 느껴져
이런 점으로 괴롭습니다
물론 특정한 경우 개입하신다고도 하시지만
그렇다면 우상숭배국으로서 한국민을 끝없이 위협하고
악랄한 독재체제의 북한은 왜 소련처럼 무너지게 안하시는지
그런 점을 인간으로선 헤아리기 힘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1De0yeWsc4
이 찬양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참 아름다워라' 라는 번역이 된 곡은 원곡에서의 '하나님이 잠잠히 보고 계시고 아직도 이 세상을 통치하시면서 지배하신다'라는 부분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는데 원곡은 참 은혜가 되고
God rules the world YET
이라는 부분이 참 은혜가 됩니다.
참고로 이 원곡을 현재 번안곡으로 제대로 원곡 느낌을 살리지 못하게 번역한것은, 당시 일제강점기 시기이기 때문에 원곡 내용으로 그대로 옮기지 못해서 두루뭉실하게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찬양하는 걸로 번역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매번 그런 문제로 괴롭습니다.
제가 올린 글들을 보면 그런 자들에 대한 분개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궁극에는 치리하실 것으로 믿고는 있습니다.
특히나 현실에서 부조리한 상황이나 약자가 당하는 상황을 보면 분노하고 여러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는 처죽이고 싶은 놈들 천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결국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부터 그 사실을 매번 깨달아야하는데 쉽지가 않은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