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육체적 고통에 대한 질문

조회 수 93 추천 수 0 2024.01.10 00:58:17

 

 

 

     

   

      

 

   두려움이 있는 육체적 고통과

 

   두려움이 없는 육체적 고통은

 

   서로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

    

 

 

 

 

 

 


master

2024.01.10 05:40:52
*.115.238.98

일반적으로 육체적 고통을 느끼면 자연히 두려움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병에 걸려도 고통을 못 느끼는 문둥병이나, 계속 지속되는 오랜 고통에 면역이 되어서 둔감해지는 경우를 빼고는 말입니다. 두려움은 고통, 불행, 고난 등이 생기면 더 악화될 것을 염려함으로써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감정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더 나빠지지 않도록 미리 고칠 것 있으면 고쳐서 대비하라는 뜻입니다.  질문에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네요.

 

어쨌든 육체적 고통(pain)은 외부의 부정적 요소 여건 사건 등에 마주치면 육신(body)이 생리적으로 자동 반응한 결과입니다. 그것을 뇌가 인지하여서 지정의적 반응으로 연결되는 것이 두려움(fear)입니다. 때로는 몸은 아파도 정신이 이겨내면 두려움이 따르지 않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소명에 충성 헌신하는 신자가 현실적 육체적 핍박을 받게 되면, 나아가 순교를 당하면 ,육체적 고통은 느끼나 하나님을 위해서 받는 고난인지라 두려움은 안 생기고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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