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도자가 됬을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의 세월 동안
저는 여러 사람들을 봤습니다
그런데 하나 이상한것이 있엇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외치고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분 즉, 신자라고 보여지는 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이상한 점이 무엇이냐 하면
어떤 구원 받앗다고 여겨지는 목회자 분은 영접기도를 하면 구원에 이른다고 말하고
어떤 구원 받았다고 여겨지는 목회자 분은 예정을 부인하고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갖고 계셨고
어떤 구원 받았다고 여겨지는 분은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 하지만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깊다고 느껴지는 )
어떤 구원 받았다고 여겨지는 분은 가계의 저주를 주장하시고...
이런 자들은 어떻게 생각되야 하나요 ???
사람의 이성은 타락의 영향을 받아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이도 부패한 겉사람의 영향을 받아 사고하고 생각하면 그 가치관, 세계관, 심지어는 성경에 대한 이해에도 왜곡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릇된 성경적 주장을 하는 이들을 판단함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그들이 구원에 직결되는 핵심진리에 있어서 넘어졌는지, 아니면 성경의 감춰진 (아직은 명료하게 드러나지 않은) 부분 혹은 난해하여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있는 지엽적인 가르침에 있어서 실수했는지를 구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진리에 속했는데 실수했느냐, 혹은 아예 비진리에 속한 자기기만자냐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에는 매우 신실해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중심을 아십니다. 그리고 올바르고 건전한 교리는 구원받은 자의 열매 (열매의 전부가 아닌 일부이지만) 중 하나입니다. 그것이 올바르다고 다 구원받은 것은 아니나, 이는 정서적인 차원, 곧 선행 같은 열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매우 선해보이고 믿음이 좋아보이나 성경의 '핵심'진리를 그릇되게 전하는 자를 본다면 그를 무작정 신자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지엽적인 부분의 가르침에서 틀리는 자는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얼마든지 있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