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마르다는 나사로가 살아나기를 구하며 예수님께 완전한 신앙고백을 말하는데,
이어서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 중 하나인 예수님의 '부활이요, 생명' 말씀이 나옵니다.
그런데 마르다는 이미 예수님이 전파하시기 전부터 '마지막 날의 부활'을 알고, 믿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마르다가 말한 부활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육신의 죽음 이후 영혼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추가로 당시 바리새인들은 부활, 천사, 영의 존재를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행 23:8)
그렇다면 마르다는 당시 바리새인들의 부활 가르침을 믿고 따른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이전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은 적이 있었던 것이었을까요?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실 주제인지라 이전의 댓글 답변을 조금 더 정리하여 방금 성경문답으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