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니의 관점에서 하나님은 인간이 다른 행성을 개척해 지구가 아닌곳에서 사는것을 어떻게 보실까요?
궁금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선 인간이 세상끝날까지 살아야 할 행성은 지구가 아닐까요?
제가 가칭 "우주신학의 장을 열자"라는 취지에서 다른 행성과 UFO 등에 관한 글을 쓰려다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 글에서 밝힐 요점 중의 하나는 성경은 지구에 사는 인간에게만, 그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여서 구원해준 신자에게만 적용되는 하나님의 절대적 진리라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관점에선 지구만 인간이 살아갈 아름답고 풍성한 터전으로 주셨다는 뜻입니다.
너무나 광대한 우주의 다른 별들에 대한 사항은 과학자들도 제대로 된 지식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류가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만을 목적으로 우주 탐사를 하는 것이 아니므로, 과학과 여러 연관된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계속 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가 다른 별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발견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으나, 이 땅의 삶에 국한되어야 할 하나님과의 관계나 믿음에 굳이 연결시킬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이야 디게 신박한 생각이네요. 창세기에서 땅 끝까지 번성하라고 하셨으니 말씀하신 땅끝을 어디까지로 볼 지가 관건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