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의 의미에 가장 가깝게 번역한 [표준새번역] 본의 같은 구절을 참조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모든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의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개선 행진에 포로로 내세우셔서, 뭇 사람의 구경거리로 삼으셨습니다.(또는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에게서 지위를 빼앗으시고')"
여기서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은 사탄과 그 졸개를 뜻합니다. 개역본은 '정사'와 '권세'로 번역했는데, 이 용어가 사용되면 악한 천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사탄과 그 악한 세력은 힘을 잃었습니다. 세상과 인간을 점령하여 자기 멋대로 미혹 조종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영원히 빼았겼습니다. 주님의 사탄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로마의 장군이 개선행진 할 때 행렬의 맨 끝에 사람의 구경거리로 끌고가며 능욕을 받게 하는 적군 포로의 모습에 비유한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이 영계에서 일어나 주님이 승리함으로써 사탄이 사람을 하나님과 분리시켰던 힘을 잃었습니다. 이제는 십자가 복음을 순전히 받아들이는 자는 사탄이 절대로 더 이상 조종 미혹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신자와 사탄과의 영적인 전쟁은 구원 후에도 끊임 없이 이어지겠지만, 사탄은 예수님에게 완전히 패배한 포로일 뿐이며 주님이 재림할 때에 영원한 심판에 처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본문에 바로 이어서 신자들에게 더 이상 그런 영적인 싸움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절기, 날 등을 지키는 것이 별의 흐름을 정하고 초자연적인 능력이나 천사들을 달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엄격히 지키려는 관습이 있었습니다.(골2:16) 그래서 바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영계에 대해 이미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으니 더 이상 그런 것들에 얽매이지 말고 천사 숭배를 하지 말라고 가르친 것입니다.(17,18절)
원어의 의미에 가장 가깝게 번역한 [표준새번역] 본의 같은 구절을 참조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모든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의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개선 행진에 포로로 내세우셔서, 뭇 사람의 구경거리로 삼으셨습니다.(또는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에게서 지위를 빼앗으시고')"
여기서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은 사탄과 그 졸개를 뜻합니다. 개역본은 '정사'와 '권세'로 번역했는데, 이 용어가 사용되면 악한 천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사탄과 그 악한 세력은 힘을 잃었습니다. 세상과 인간을 점령하여 자기 멋대로 미혹 조종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영원히 빼았겼습니다. 주님의 사탄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로마의 장군이 개선행진 할 때 행렬의 맨 끝에 사람의 구경거리로 끌고가며 능욕을 받게 하는 적군 포로의 모습에 비유한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이 영계에서 일어나 주님이 승리함으로써 사탄이 사람을 하나님과 분리시켰던 힘을 잃었습니다. 이제는 십자가 복음을 순전히 받아들이는 자는 사탄이 절대로 더 이상 조종 미혹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신자와 사탄과의 영적인 전쟁은 구원 후에도 끊임 없이 이어지겠지만, 사탄은 예수님에게 완전히 패배한 포로일 뿐이며 주님이 재림할 때에 영원한 심판에 처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본문에 바로 이어서 신자들에게 더 이상 그런 영적인 싸움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절기, 날 등을 지키는 것이 별의 흐름을 정하고 초자연적인 능력이나 천사들을 달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엄격히 지키려는 관습이 있었습니다.(골2:16) 그래서 바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영계에 대해 이미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으니 더 이상 그런 것들에 얽매이지 말고 천사 숭배를 하지 말라고 가르친 것입니다.(17,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