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엄밀히는 침례)에 대한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오시기전에 길을 준비하는 자 입니다.
예수님음 구약의 모든 제사법과 정결법을 완성하시는 분이고 그렇기에 그 이후로 더 이상 '모형'의 역할인 구약의 제사법과 정결법의 '모양'은 따르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준비한 '세례 요한과 그의 물세례'역시 어찌보면 예수님이 율법을 완성하기 이전의 '구약적 율법'의 표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가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고 한 발언이 그 증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현대 교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세례식' 혹은 '침례식'은 왜 물로 하고 있나요? 예수님이 오셨고 세례요한이 직접 예수께서 오시면 그 분운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고 했는데 어찌보면 예수님 이전의 방법인 '물세례'로 현대 교회에서 세례식 혹은 침례식을 여전히 고수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성령으로 주는 것은 인간이 인간에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불'로 하는 세례식 혹은 침례식이 신약이후 지금 교회에서 이루어져야 할 세례의 현대 원칙이 되어야하지 않나요?
2. 예수님께서 굳이 세례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은 본인이 율법의 완성자임을 보이시기 위해 '구약에서의 표징'인 세례를 받고이후 성령사역에서 정당성을 확보하시기 위한 행동이셨나요?
예수님께서 세례료한에게 가서 물세례을 받으시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서요 (마태복음 해당장에서도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하신 답변 자체가 아리송해서 이해가 안갑니다)
새해 복 먾이 받으십시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