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출 12:22)
하나님은 출애굽 때 마지막 열번 째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이는 심판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도 똑같이 죽어 마땅한 죄인이었으나 오로지 어린 양의 피를 문에 바르고 문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죽음의 사자가 문에 발린 그 피를 보고 건너뛰어서(pass over, 한자어로 유월절逾越節에서 '유월'의 의미) 목숨을 건지고 구원받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죽어 마땅한 죄인이나 어린 양의 대속하는 피로만, 생명은 피에 있기에(창9:4,5) 양이 인간 대신에 죽고 죄인인 인간은 생명을 얻어서 구원받습니다.
우슬초는 중동지역에 흔한 박하과 식물로 잎사귀와 털이 많아 피를 적시고 뿌리기에 적합합니다. 출애굽 이후로 율법의 짐승 대속 제사 규정에서 우슬초를 사용해서 피를 제단과 속죄소에 뿌리라고 명합니다.(레14장, 민19장) 따라서 다윗이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라고 간구한 것은, 자기는 하나님께 죽어 마땅한 죄인이온데(혹은 그런 죄를 지었으니), 제가 속제제사를 지냈으니까(혹은 지낼 테니 아니면 진심으로 회개할 테니)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 내 죄를 용서해 달라(passover)는 뜻입니다.
결정적으로 우리 죄를 지고가는 대속 제물인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만 모든 인간의 죄는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내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것은 다윗과 같은 맥락에서, 죽어 마땅한 저로선 제 죄를 스스로는 도무지 씻을 길이 없으므로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의 은총으로 저(혹은 저의 죄)를 용서해달라는 간구입니다.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출 12:22)
하나님은 출애굽 때 마지막 열번 째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이는 심판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도 똑같이 죽어 마땅한 죄인이었으나 오로지 어린 양의 피를 문에 바르고 문밖으로 나가지 않아서 죽음의 사자가 문에 발린 그 피를 보고 건너뛰어서(pass over, 한자어로 유월절逾越節에서 '유월'의 의미) 목숨을 건지고 구원받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죽어 마땅한 죄인이나 어린 양의 대속하는 피로만, 생명은 피에 있기에(창9:4,5) 양이 인간 대신에 죽고 죄인인 인간은 생명을 얻어서 구원받습니다.
우슬초는 중동지역에 흔한 박하과 식물로 잎사귀와 털이 많아 피를 적시고 뿌리기에 적합합니다. 출애굽 이후로 율법의 짐승 대속 제사 규정에서 우슬초를 사용해서 피를 제단과 속죄소에 뿌리라고 명합니다.(레14장, 민19장) 따라서 다윗이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라고 간구한 것은, 자기는 하나님께 죽어 마땅한 죄인이온데(혹은 그런 죄를 지었으니), 제가 속제제사를 지냈으니까(혹은 지낼 테니 아니면 진심으로 회개할 테니)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 내 죄를 용서해 달라(passover)는 뜻입니다.
결정적으로 우리 죄를 지고가는 대속 제물인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만 모든 인간의 죄는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내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것은 다윗과 같은 맥락에서, 죽어 마땅한 저로선 제 죄를 스스로는 도무지 씻을 길이 없으므로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의 은총으로 저(혹은 저의 죄)를 용서해달라는 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