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 전도 대상자의 영적 상태, 현재 처한 상황, 평소 성격 기질 등에 따라서 전하는 내용과 방식을 잘 맞춰야 합니다.
그럼에도 원칙적으로 그럴만한 상황이 되면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율법과 비교해서 왜 좋은 소식이 되는지, 정확하고도 알기 쉽게 또 간결하게 알려주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전도를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전하기 전이나, 전하면서, 전한 후에 그 전해진 복음으로 생명의 씨앗이 그 불신자의 심령에 심겨지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신자는 상대의 구원 작정 여부는 알 수 없기에 누구에게나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만 하면 되고, 성령 하나님이 당신의 주권에 따라서 그 씨앗에서 싹이 나게 하고 자라게 해주실 것입니다.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 그분을 직접 만날 수는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식과 그 의미의 일부만(성경의 진리와 일치하는지 다시 정확하게 검증해야 함)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그분을 만나고 그분의 역사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면 반드시 성경을 통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