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순서...

조회 수 557 추천 수 24 2011.05.19 15:36:34
안녕하세요,,,목사님,,,수고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요새는 자주 사이트를 오지 못합니다...낮에 장애인 친구들과 씨름(?)하다보니 많이 피곤해서 TV나 인터넷을 할 힘도 없네요,,,

이번 주일에는 6월달에 장애인 헌신예배를 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준비관계로 회의를 한다네요,,,

참으로  잘 준비해야겠지요,,,

그리고 이젠 장애인 친구들을 위해 서울시 행정안저부에서 마을육성사업이 지정되어서 사업도 해야하고 아주 바쁠듯 합니다...
미니 화분에 풍란을 심어서 판매하는 것입니다...잘 될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십시요...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면서 무심코 지나간것이 예배순서입니다...

송영-기원-찬송-교독문-대표기도-찬송-성경구절-찬양-설교말씀-찬송-봉헌기도-찬송(주기도문)-축도를 끝으로 예배를 마칩니다..(제가 다니는 교회 주보순서)

성경에서는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순서를 어찌 정하고 있는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한가지 더 궁금한것은 예배순서에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이 만약 없다면 그 예배는 옳은 예배인지 예배에서 정말 빠지지 말아야 하는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예배순서는 성경에 나온대로 정해진것인지 아니면 교단측에서 법으로 정해진것인지 궁금합니다...

자주와서 사이트 구경도 해야하는데 못오고 와서 목사님 힘들게 힘든 질문만 하고ㅎㅎ

요새 몸이 많이 지칩니다...제가 힘을 얻어서 아이들을 위해서 마을 사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 기도 많이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김유상

2011.05.19 18:40:17
*.234.37.2

참으로 어려운 일을 감당하고 계신 형제님에게 하나님께서 더 풍성한 사랑과 체력 및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형제님과 같은 분들을 볼 때면, 천국이 이미 여기에 와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임희철

2011.05.19 19:58:08
*.121.160.25

얼마전 '어노인팅 9집' 음반을 들으면서 '참된 헌신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이다. 그들은 그 무엇으로도 값을 수 없기 때문이다'는 인도자자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주는대로 받는 사단의 법칙'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그저 주는 하나님의 법칙'을 세워 나가는 것이 바로 헌신이라고 덧 붙이셨던 것 같네요.. 형제님의 사역이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법칙을 이루시는 귀한 사역인 줄로 믿습니다.. 예배 순서에 관한 개인적인 소견을 짧게 드리자면.. '사도 신경'의 경우, 우리들의 믿음의 표지이기에 예배 순서에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사역하던 뉴욕의 한 교회에서는 '기도회'를 제외한 모든 '예배'에는 꼭 사도 신경을 포함하였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슬픈 것은,, 사도신경을 통한 신앙 고백과 주기도문이 단순히 '외워서 읊어되는 수준'으로 바뀌어져 가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그 의미를 되새기는가'가 아닌 '얼마나 빨리 읊어되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듯한... 슬픈 현실... 때때로 그들(?) 속도에 숨이 차서 박자를 놓치는 조금 어숙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_^;;;

사라의 웃음

2011.05.19 21:49:49
*.169.8.52

하나님 부으시는 힘 얻으셔서 힘 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정순태

2011.05.21 10:48:24
*.75.152.53

하 형제님 글에는 처음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

소개드리기 조심스럽지만,
"프랭크 바이올라"라는 분이 쓴 '교회가 없다. 제1장 예배순서 : 콘크리트처럼 굳어진 주일 아침'을 숙독해 보시기 권합니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를 떠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예배순서에 관한
과히 혁명적인 사고의 변이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전통은,
우리를 익숙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을 지니지만
지류를 본류로 오해케 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닐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항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날의 예배순서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관습에 의한 전통이라는 인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태광

2011.05.21 13:28:05
*.32.182.220

정순태님,,,처음 저한테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섭한데요,,ㅎㅎㅎㅎㅎ...농담입니다,,그동안 이 사이트와서 성경문답보면서 정순태님의 댓글들을 보면 너무 박학다식한듯 합니다,,부럽습니다...그런 책이 있었다니 놀라운데요,,,정말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5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0
3036 교훈과 책망? [4] 구원 2018-10-25 94
3035 이스라엘과 하나님의기대는? [5] Daniel 2018-11-05 94
3034 나이가 연로하신 어르신은 어떻게 전도해야 할까요 [3] MANGGO 2020-07-04 94
3033 45.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 나아간 세 여인(막16:1~3) 배승형 2020-10-05 94
3032 46.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막16:5~8) [1] 배승형 2020-10-11 94
3031 거듭남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1] WALKER 2021-01-17 94
3030 상대의 구원을 바라는 기도를 할때에 마음가짐에 대해 의문점 [4] 모닝듀 2021-05-11 94
3029 저 진짜 중생한거 맞을까요 ??? [1] WALKER 2021-04-20 94
3028 오늘의 찬양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1-08-26 94
3027 21세기에 정식 선지자가 존재할수있나요?? [1] 행복 2021-11-07 94
3026 질문 드립니다 [1] CROSS 2022-01-13 94
3025 인간 창조 목적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3] 은하수 2023-05-15 94
3024 요한계시록 이기는자에 대해 [4] 울정 2023-07-18 94
3023 목사님... 마음을 바꿀려도 해도 도저히 마음이 바뀌지가 않습니다 [1] CROSS 2023-11-15 94
3022 요한복음 21장 18~19절 해석? [1] 구원 2023-11-22 94
3021 질문드려요(예수님과 아내 사랑) [1] 지디니슴 2024-01-12 94
3020 야곱과 하나님(?)의 씨름에 대한 말씀은 어떤 교훈을 주나요 ??? [1] CROSS 2024-01-30 94
3019 강박증이 있는 사람의 성격적인 특징 file 마음근육 2024-03-07 94
3018 성경 원본이 없는 이유? [1] 구원 2024-08-07 94
3017 영과 혼 [1] 구원 2018-08-29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